01 『생각한다는 것』(고병권 지음 고병권 선생님의 철학 이야기
02 『탐구한다는 것』(남창훈 지음 남창훈 선생님의 과학 이야기
03 『기록한다는 것』(오항녕 지음 오항녕 선생님의 역사 이야기
04 『읽는다는 것』(권용선 지음 권용선 선생님의 책 읽기 이야기
05 『느낀다는 것』(채운 지음 채운 선생님의 예술 이야기
06 『믿는다는 것』(이찬수 지음 이찬수 선생님의 종교 이야기
07 『논다는 것』(이명석 지음 오늘 놀아야 내일이 열린다
08 『본다는 것』(김남시 지음 그저 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잘 보는 법
09 『잘 산다는 것』(강수돌 지음 강수돌 선생님의 경제 이야기
10 『사람답게 산다는 것』(오창익 지음 오창익 선생님의 인권 이야기
11 『그린다는 것』(노석미 지음 세상에 같은 그림은 없다
12 『관찰한다는 것』(김성호 지음 생명과학자 김성호 선생님의 관찰 이야기
13 『말한다는 것』(연규동 지음 연규동 선생님의 언어와 소통 이야기
14 『이야기한다는 것』(이명석 지음 이명석 선생님의 스토리텔링 이야기
15 『기억한다는 것』(이현수 지음 신경과학자 이현수 선생님의 기억 이야기
16 『가꾼다는 것』(박사 지음 ‘내 생태계’와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
17 『차별한다는 것』(권용선 지음 차별을 알면 다름이 보인다
18 『듣는다는 것』(이기용 지음 음악으로 듣는 너의 이야기
19 『보여진다는 것』(김남시 지음 보는 나와 보여지는 나 사이에서 살아가는 법
20 『쓴다는 것』(박철현 지음 매일매일 더 나아지는 나를 위한 글쓰기
학교, 도서관 현장 선생님들이 말하는 너머학교 열린교실
생각교과서- 너머학교 열린교실 시리즈는 수많은 곳에서 십대를 위한 권장도서, 필수 추천도서로 선정되어 왔다. 어린이도서연구회, 책따세(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 행복한 아침독서신문, 인디고서원 등 단체를 비롯하여, 서울시 교육청, 경기도 교육청, 강원도 교육청 등 교육 기관,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 거의 모든 관련 기관의 추천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전국 각지의 학교와 도서관 등에서 수많은 독자와 이 시리즈의 저자들이 만나 생각과 느낌을 나누어 왔다. 해남고등학교, 지평선학교, 인덕원 고등학교, 김해 도서관, 양산 효암고등학교를 비롯한 여러 학교와 도서관에서 이 시리즈의 책들을 읽고 연속 인문학 강의를 열었고, 올해도 열릴 예정이다.
한 고등학교에서는 재량활동 시간에 조를 나누어 과학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은 『탐구한다는 것』, 예술은 『느낀다는 것』, 종교는 『믿는다는 것』, 역사는 『기록한다는 것』, 문학은 『읽는다는 것』을 고르는 식으로 읽게 했다. 그리고 모두 모여서 조별 토론을 했다. 이렇게 하니 아이들이 진로 및 진학과 관련해서 다양한 생각과 얘깃거리들을 쏟아내는 뜻밖의 성과가 있었다고 한다.
다시 말해, 이 책들이 아이들에게 관심사와 앞으로 공부하거나 몸담고 싶은 분야들에 대한 생각을 넓혀 나가는 데 적절한 가이드가 되어 준다는 것이다. 이처럼 너머학교 열린교실 시리즈는 교과의 틀을 넘어 삶에 대한 관점을 갖는 데 도움이 되는 많은 질문과 고민을 갖도록 자극해 주어 교실에서의 활용의 가능성은 더욱 더 크다. 너머학교 열린교실 시리즈는 21권이 나왔고 앞으로 계속 출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