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글
제1장 약초 사용 전에 알아야 할 사항
01 약초의 명칭
02 약초의 채취 시기
03 약초 말리는 방법
04 약초 저장법
05 약초의 복용법
06 약초의 복용량
07 약초의 복용 시간
08 약초를 복용할 때 금기할 음식
09 함께 사용하면 해로운 약초·약재
10 약초의 효능을 이해하는 방법
제2장 약초의 기운이 미치는 장기 부위
심장으로 가는 약초
간으로 가는 약초
담(쓸개으로 가는 약초
비장(지라으로 가는 약초
위로 가는 약초
폐(허파로 가는 약초
신장(콩팥으로 가는 약초
방광으로 가는 약초
소장(작은창자으로 가는 약초
대장(큰창자으로 가는 약초
제3장 맛을 통한 오장육부의 이상 유무 진단법
01 오미(五味와 오장(五臟의 상호 관계
02 오장육부(五臟六腑의 기능을 보하는 방법
제4장 민간요법에서 많이 사용하는 약재
01 무병장수를 위한 약재
황정┃석창포┃감국┃천문동┃생지황┃백출┃토사자┃하수오┃송지┃괴각┃측백엽┃구기자┃오가피┃상심자┃연자육┃검인┃해송자┃흑지마┃흰죽
02 《동의보감》 한약의 효능 - 약으로 쓰는 나무
육계┃계심┃계지┃유계┃송절┃송지┃송화분┃송엽┃괴각┃괴화┃괴백피┃괴교┃구기자┃지골피┃백실┃측백엽┃복신┃복령┃유백피┃황백┃황벽근┃호박┃산조인┃저실자┃저수피┃건칠┃생칠┃만형자┃신이┃오가피┃상기생┃상백피┃상엽┃상지┃상심자┃자목백피┃근죽엽┃고죽엽┃죽근┃죽여┃죽력┃오수유┃오수유근백피┃오수유엽┃산수유┃식수유┃식수유수피┃두충┃정향┃자단향┃유향┃침향┃강진향┃백단향┃빈랑자┃대복피┃금앵자┃치자┃용뇌┃무이┃지실┃지경피┃지근피┃지각┃진피┃산초┃초목┃초엽┃능소화┃후박┃몰약┃저령┃안식향┃백극┃송라┃오배자┃오약┃파두┃귀전우┃합환피┃해동피┃조협┃조협자┃조각자┃가자┃유지┃유화┃유엽┃적정┃고련피┃천련자┃저백피┃춘목엽┃욱리근┃욱리인┃뇌환┃상실┃상각┃역수피┃몰식자┃곡약┃백양수피┃소목┃동피┃호초┃조구등┃무환수피┃정공등┃화피┃석남엽┃종려피┃원화┃목근피┃목근화┃추목피┃백랍┃오미자┃영실┃영실근┃목통┃예지자┃목
갯기름나물, 도라지, 맥문동 등 체내 오염물질 배출에 도움을 주는,
『동의보감』에 수록된 약초 340여 종 수록!
현대인의 체격에 맞춘 복용량·복용법 소개
최근 미세먼지와 중국발 황사가 끊이지 않고 뉴스를 통해 보도되고 있다. 아침 출근길에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이제 매우 자연스러워 보인다. 하지만 이미 체내에 침투한 미세먼지는 어떻게 할 것인가? 농진청에서는 미세먼지나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봄철에 효과적인 약초로 맥문동을 소개한 바 있는데, 이와 함께 더덕, 도라지, 잔대 등도 체내로 침투한 미세먼지나 황사를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이 알려진 약초라도 그것을 이용하는 방법을 알지 못하면 무의미하다. 이 책에는 《동의보감》에 수록된 약초들 가운데 민간요법에 이용된 약초 총 340여 가지와 그 이용법이 소개되어 있다.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면서도 잘 몰랐던 약초에 관한 기본 정보부터 약초의 성질과 사용부위, 약효, 채취시기, 건조·제조 방법 그리고 복용량과 복용법까지 망라한 약초 사용 지침서이다. 민간에서 약으로 많이 사용하는 나무와 풀에 관해 사진과 함께 상세히 기술하였을 뿐만 아니라, 급성위염, 당뇨병, 식중독 등 무려 100여 가지의 질환별 민간요법을 소개하였고, 또 질환에 따라 먹으면 좋은 음식과 약재별 처방법을 약초 사진과 함께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놓았다.
약술 25가지와 약차 21가지의 제조법과 효능 소개
특히 이 책에는 약효 성분이 함유된 약초를 이용해 술을 담그거나 차로 끓여 마실 수 있는 제조법을 소개하고 그 효능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하였다. 아울러 약초와 독초, 함께 사용하면 안 되는 약초, 질병에 따라 사용 가능한 약초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경우와 사례들을 담아 실용서로서의 기능을 높였다. 따라서 이 책이 약초 입문서 겸 지침서로서, 또 일상에서 자주 이용되는 실용서로서 독자 여러분 곁에서 늘 활용되기를 바란다.
약으로 사용하는 나무 127종, 풀 217종의 약효를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