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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농장에서 일하는 힘이 센 빵빵 친구들 (양장
저자 셰리 더스키 린커
출판사 푸른날개
출판일 2023-05-25
정가 13,000원
ISBN 9791198189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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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씨앗을 심고, 여름에는 헛간을 짓고, 가을에는 농작물 수확을 해요.
그리고 겨울이 오면 모든 가축이 헛간 안에서 안락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해요.
농장은 정말 일 년 내내 분주한 곳이랍니다.
할 일도 많고 시간을 낭비할 수도 없고요!

부릉! 트랙터 친구가 인사하자 삐!삐! 픽업트럭 친구도 인사를 하네요. 덤프트럭도 흙을 실어 나르며 도로를 쌩쌩 달리고 있어요. 큰 트랙터가 밭을 일구며 쟁기를 끌자 작은 트랙터가 농작물 씨앗을 심네요. 여름의 강한 햇살과 시원한 소나기를 맞는 농작물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빵빵 친구들이 돕지요. 베일러가 밀을 수확한 후 둘둘 말아둔 건초는 잘 말렸다 모든 가축의 침실로도, 먹이로도 사용하지요.

농장 한쪽에서 굴착기가 땅을 들어 올리고 불도저가 흙을 이리저리 밀어내요. 그런 다음 스키드 스티어가 송곳을 들어 땅속을 파고 들어요. 크레인 트럭은 거기에 기둥을 세우고 들보를 얹고, 시멘트 믹서가 단단한 콘크리트 바닥도 만들고…… 뚝딱뚝딱 헛간이 완성되었네요.

이제 콤바인이 가을 들판을 누비며 농작물을 수확하고 여러 운반 트럭이 수확한 농작물을 도시 곳곳으로 나르는 모습이 보여요. 강한 바람이 불고 추위가 찾아오자 헛간을 좀 더 튼튼하게 정비하는 트레인이 보이네요. 겨울을 준비하기 위해 또 한 번 빵빵 친구들이 힘을 모아 일을 하네요. 힘이 센 빵빵 친구들은 농장의 친구들, 햇빛, 비, 그리고 농작물을 위해 일을 한답니다. 덕분에 농장 친구들은 일 년 내내 편안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답니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