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01. 삶의 터닝 포인트
Ch02. 몸에 대한 객관적 관찰
Ch03. 내 몸과의 대화
Ch04. 사람 이름
Ch05. 마음과 신체의 연결
Ch06.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Ch07. 새로운 세상
Ch08. 도전의 연속
Ch09. 나를 사랑하게 하는 운동
Ch10. 큐잉과 핸즈-온
Ch11. 해부 없는 해부학
Ch12. 기구 덕을 보는 운동
Ch13. 레깅스와 브라톱을 입는 운동
Ch14. 호흡이 반(半
Ch15. 집중과 몰입
Ch16. 코어와 속 근육 강화
Ch17. 바른 정렬과 균형
Ch18. 수련(修練
Ch19.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
Ch20. 남녀노소, 모든 이의 운동
Ch21. 얼리 케어 신드롬의 해결책
Ch22. 또 다른 꿈을 꾸게 하는 힘
에필로그
당신의 근육은 안녕하신가요?
삶에 치여 방치된 내 몸을 깨우는 운동, 필라테스
잃어버린 내 몸의 근육들에게 인사를 건넨다. 마음과 신체는 연결되어 있어 마음이 힘들수록 내 몸의 움직임에 온전히 집중하는 용기가 꼭 필요하다. 신체와 마음이 긍정적인 경험으로 가깝게 연결되는 그 순간, 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세심한 움직임에 감탄하게 될 것이다. 내 몸을 알게 될수록 나를 사랑하게 만드는 운동, 바로 필라테스이다.
“내 몸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이를 다른 사람에게 전해줄 수도 있다.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필라테스를 권하고 싶다.”
필라테스를 제대로 하려면 발끝까지 뻗친 나의 신경 감각들을 찾고 키우는 과정이 필요하다. 처음 필라테스를 하고 나면 그동안 돌아보지 않았던 몸 상태에 놀랄 수 있다. 저자 또한 발가락 10개를 따로 움직일 수 있다는 이야기에 놀란다. 그러나 점차 편하게 움직이다보면 나의 몸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다. 온전히 나에게만 몰입하는 운동이 바로 필라테스다.
온전한 몰입을 통해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깨닫기까지
필라테스를 한마디로 표현하는 문장으로 각 챕터를 구성했다. 목차만 보아도 필라테스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도록 했고, 제목에 맞추어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간다. 매 챕터 마지막에는 별첨으로 필라테스 동작을 소개했다.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하거나 저자가 애착을 가진 동작들로 구성했다. 몇몇은 수련 과정에서 어렵게 터득했던 동 작이다. 책에 나온 동작들만이라도 익숙해진다면 신체의 바른 정렬과 균형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필라테스는 나의 반려운동
평생 함께할 삶의 동반자를 만나다
내 몸을 알게 될수록 나를 사랑하게 된다. 길고 긴 삶 속에서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는 ‘반려운동’으로 필라테스를 만나보자.
[몸쓰기 시리즈]
“찌뿌듯한 몸을 일으켜 바지런히 움직이는 기쁨에 대하여”
나의 몸이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걸림돌이 아닌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몸 쓰기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