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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진짜 중국 이야기 : 지금, 한국이 알아야 할
저자 여지희, 박정우, 박진우, 우광식
출판사 책과나무
출판일 2023-06-02
정가 16,000원
ISBN 979116752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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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1장 백년국치와 30년 대란
왜 중국은 망하지 않았는가
1976년, 시대가 저물다
영국 추월의 꿈, 대약진운동
루산의 악몽
대란의 전조 7천인 대회
실용주의와 이상적 관념의 대결
나도 진시황이다
천하대란 천하대치
사령부를 포격하라
문혁이 부른 개혁개방

2장 100년의 꿈과 차이나 모델
현능주의 정치모델
1인 1표제의 종언
덩샤오핑의 숙제, 차이나 모델7
권력승계와 일당체제
호랑이도 파리도 모두 잡겠다
?엘리트 결사체, 중국공산당
중국 상위 6%, 공산당원
치열한 능력주의 시스템
흔들리는 덩샤오핑 모델
시진핑 3연임과 중국의 꿈

3장 이미 시작된 전쟁
전쟁의 역설
양안 문제는 역사 문제
에너지를 둘러싼 제3의 전쟁
전쟁 없는 세상을 향한 유럽의 꿈
독일이 중국에 건네는 통일 경험
독일이 중국에 건네는 통일 경험
독일이 중국에 건네는 통일 경험

4장 중국의 문화예술
중국의 종교와 문화예술
중국, 유려하고 조화로운
우한 비엔날레
798 예술지구 - 베이징의 랜드마크

2022 우한 비엔날레 주요 작품
참고 자료
“오늘날 중국을 만든 ‘저변’을 정치 · 경제 · 문화적으로 살피다”

지금 세계는 미국와 중국의 패권경쟁 구도하에 있다. 이는 중국을 깊이 있게 연구하지 못하면 그만큼 어려워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중국의 정치체제와 문화를 이해하고 중국인의 사고방식을 이해하는 기업의 경쟁력이 중요해질 것이다. 이 책은 숙명적으로 함께 걸어가야 하는 이웃 나라, 중국을 보다 본질적이고 새로운 관점으로 소개한 책이다.

이를 위해 중국공산당의 역사와 지도자의 통치철학, 시대를 바꾼 사건들을 설명한다. 1장에선 현재의 중국공산당의 노선이 정립되기까지의 과정, 즉 백년국치에 이은 30년간의 대란(大亂을 담았다. 한국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적 사건과 그 배경 중에서 중국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 단서를 담은 이야기를 선별했다.

2장에선 중국을 이끌어 가는 영도집단인 중국공산당과 당의 정치체제에 대해 다뤘다. 최근 정치학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주제 중 하나는 ‘서구식 자유주의’에 기반한 1인 1표제와 중국과 싱가포르의 현능주의 정치 시스템에 관한 것이다. 현능주의와 공산당의 조직운영과 당원에 대한 먼저 살펴보고 덩샤오핑 이후 지속된 중국공산당 내부의 노선 투쟁과 집단지도체제와의 상관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3장에선 최근 벌어지고 있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의 본질과 양안 문제를 살펴본다. 왜 중국은 무리를 해서라도 타이완을 병합하려 할까. 독일의 재통일과 유럽연합의 탄생이 주는 단서와 교훈을 통해 이를 고찰해 본다. 4장은 필자가 현재 활동하고 있는 중국의 문화예술에 대한 내용으로, 중국 문화와 사상의 특질에 대해 짚어 보고, 중국 현대 예술이 어디까지 와 있는지를 소개한다.

이 책은 한국 독자라면 다소 생소할 오늘날 중국을 만든 그 ‘저변’을 이해할 수 있게 만든 책이다. 신냉전 구도 속에서 중국과 무관할 수 없는 한국인에게 고민을 던지고 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다. 한국과 중국은 숙명적으로 함께 걸어가야 하는 이웃 나라인 만큼, 중국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