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서현 : 열 살 지침서 외 2편
용재훈 : 로제트의 일기 외 2편
이윤겸 : 왕벌의 비행 외 2편
전하윤 : 생각을 생각하면 생각하기 어려워 외 2편
조민재 : 빗속의 집 외 2편
이나현 : 비밀 외 2편
최형준 : 천국의 밤 외 2편
김나림 : 아빠 통통배 외 2편
김연아 : 시간 외 2편
김서현 : 수상한 소문 외 2편
임고은 : 이글루 외 2편
김시윤 : 무지개 색연필 외 2편
손원준 : 형 괴롭히기 외 2편
윤재민 : 이 세상 외 2편
최현준 : 한 점의 솜사탕 외 2편
김지율 : 하와이 외 2편
유채린 : 펭귄 아저씨 외 2편
송은규 : 복제 외 2편
이주하 : 나무 외 2편
이준희 : 보고 싶어 외 2편
최 환 : 나는 나무 외 2편
김재효 : 퀼트 외 2편
박민재 : 기억 기역 외 2편
‘행’과 ‘연’으로 꿰매져 한 편 한 편 보고 읽고 만질 수 있는 마음들이 되었다. 이 작고 보드라운 마음들을 부디 아름답게 어루만져 주시기를…….
_박재화(교사
때때로 모여앉아 우리는 세모도 네모도 동그라미도 아닌 모양이 되었다. 세모와 네모 사이, 네모와 동그라미 사이. 그 즈음에 우리를 두었다. 우리는 유일한 모양이 되었다.
_전지윤(교사
부스스한 주말 아침, 아이들이 눈을 비비며 교실 안으로 들어옵니다. 밤새 까치가 머리에 둥지를 틀고 연신 하품이 나옵니다. 하지만 눈빛만큼은 떠오르는 해처럼 반짝입니다. 시를 쓰자고 하니 아이들은 자기 이야기를 씁니다. 시를 쓰자고 하니 아이들은 자기 마음을 씁니다.
_명은숙(교사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