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시 조선을 뒤흔든 7년, 임진왜란
임진년 4월, 긴 전쟁이 시작되다
수군과 의병의 활약으로 전세를 바꾸다
명나라의 참전과 협상의 실패
두 번째 침략과 기나긴 전쟁의 끝
<역사반 답사 여행>_부산
2교시 상처로 남은 전쟁, 병자호란
명나라와 후금의 틈바구니에서
쫓겨난 광해군과 새 임금 인조
두 차례에 걸친 청나라의 침략
삼전도의 수치스러운 항복
호란이 지나간 자리
3교시 치열한 논쟁으로 나라의 질서를 다잡다
동인과 서인에서 시작된 붕당 정치
협력과 견제 속에서 대동법을 시행하다
상복 입는 기간을 둘러싼 치열한 논쟁
환국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여인들
<역사반 답사 여행>_강릉
4교시 영조와 정조, 변화의 시대를 이끌다
치우침 없이 ‘탕탕평평’한 정치를 꿈꾼 영조
백성들의 소리를 들으며 개혁을 펼치다
사도세자의 아들, 개혁 정치를 잇다
정조 ‘세상을 고루 비추는 달빛’이 되려 하다
개혁 정치의 꿈이 깃든 화성
못다 이룬 개혁의 꿈
5교시 꿈틀꿈틀 커 가는 조선의 경제
수확량은 껑충, 노동력은 절반
가난한 농민, 도시ㆍ광산ㆍ포구 속으로
시장을 어지럽힌 자, 경제 발전의 주역
국경 넘는 역관과 상인, 누가 막으리오
6교시 백성들이 잘사는 나라를 꿈꾼 실학자들
농민에게 땅을 나눠 줄 방법을 고민하다
상업의 중요성을 일깨운 소설, 《허생전》
상공업을 통해 나라를 살찌우려 하다
유배지에서 실학을 꽃피운 정약용
7교시 양반을 비웃는 말뚝이, 신분을 뛰어넘은 춘향이
말뚝이, 양반을 실컷 놀려 먹다
서서히 무너지는 양반들
춘향, 신분을 뛰어넘어 꿈을 이루다
점잔만 빼던 양반 문화도 이제 그만!
8교시 한 많고 사연 많았던 조선의 여인들
열다섯 꽃다운 처녀가 혼례를 올리는데
시집살이 매운 맛에 한숨은 늘고
자식을 못 낳으니 시름만 깊어지고
남편이 죽으니 따라 죽어 열녀가 되라 하네
꿋꿋하게 다른 길을 걸었던 조선 여인들
<역사반 답사 여행>_제주도
용선생 한국사, 저자 현장 강의 전면 개정판 출간!
책을 펼치는 순간, 용선생과 함께 역사 현장 속으로 날아갑니다.
저자 현장 강의 전면 개정판은 지난 2016년 전면 개정판 출간 이후 7년 만에 나온 개정판이다. ‘읽는 역사에서 보는 역사로’, 텍스트와 사진 자료에는 담기지 않는, 즉 역사 현장에서만 보고 느낄 수 있는 학습 정보까지 생생하게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이를 위해 용선생 저자들이 전국 200여 곳이 넘는 문화유산을 찾아 답사를 떠났다. 어디서도 쉽게 구해 보지 못할 귀한 영상과 사진을 찍어냈고, 독자가 꼭 알아두어야 할 학습 정보를 실제 저자의 음성으로 알차게 설명해 영상에 담았다. [경주 감은사지] 영상을 통해서는 아들 신문왕의 효심을 어느 부분에서 느낄 수 있는지, [고려청자 박물관] 영상에서는 각종 고려청자를 보며 실생활에서 어떻게 쓰였는지, [불국사] 영상에서는 수많은 부처님이 왜 등장하게 되었는지, [전태일] 영상에서는 전태일이 지금은 어떤 모습으로,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지 등 텍스트에는 담기지 않은 내용들까지도 생생하게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처럼 용선생 저자들이 제작한 ‘용선생 현장 강의’는 1~10권 책 속 곳곳에서 QR코드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번 저자 현장 강의 전면 개정판에서는 한국사를 전공한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연구원들 참여는 물론이고,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을 역임한 문화재 전문가도 집필은 물론 편집에도 참여했다. 우리 역사의 시작부터 현대까지, 용선생과 역사반의 대화와 토론 속에 잘못된 내용은 없는지 철저한 검증을 거쳤다. 1차 사료를 꼼꼼히 검토하고 최신 학계 연구 성과를 반영해 원고를 수정하는 등 용선생 내용에 깊이와 전문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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