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앗, 쉬가 주르륵! 팬티가 젖었어요
어느 날, 포동이 엄마가 팬티를 사 왔어요. 포동이는 팬티를 입었지요. 팬티는 가볍고 보송보송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포동이가 멋진 팬티를 입고 멋지게 걷는데, 쉬?가 주르륵! 팬티가 젖었어요. 엄마는 방긋 웃으며 새 팬티를 꺼내지요. 포동이는 놀다가 때를 놓쳐서 팬티에 쉬를 하고, 팬티를 내리는 도중에 쉬를 하기도 해요. 또 힘차게 달려가 변기에 앉았지만, 팬티를 내리는 걸 잊어버리기도 하고요. 그럴 때마다 엄마는 방긋 웃으며 새 팬티를 꺼냅니다. 그렇다고 계속 새 팬티를 줄 수는 없겠지요. 새 ...
앗, 쉬가 주르륵! 팬티가 젖었어요
어느 날, 포동이 엄마가 팬티를 사 왔어요. 포동이는 팬티를 입었지요. 팬티는 가볍고 보송보송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포동이가 멋진 팬티를 입고 멋지게 걷는데, 쉬가 주르륵! 팬티가 젖었어요. 엄마는 방긋 웃으며 새 팬티를 꺼내지요. 포동이는 놀다가 때를 놓쳐서 팬티에 쉬를 하고, 팬티를 내리는 도중에 쉬를 하기도 해요. 또 힘차게 달려가 변기에 앉았지만, 팬티를 내리는 걸 잊어버리기도 하고요. 그럴 때마다 엄마는 방긋 웃으며 새 팬티를 꺼냅니다. 그렇다고 계속 새 팬티를 줄 수는 없겠지요. 새 팬티가 떨어지자 엄마는 깨끗이 빨아 두었던 팬티를 준답니다.
아기의 곁에 두고 싶은 배변 훈련 그림책
포동이가 하는 실수는 아기들이 기저귀를 떼는 시기에 많이 하는 행동입니다. 아기들은 포동이를 보면서 자기만 실수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안심하게 됩니다. 포동이가 실패하면 엄마가 팬티를 주는 행동이 되풀이되니, 배변 훈련이 즐겁고 재미있는 놀이가 되지요. 특히 포동이가 마지막까지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들에게 가장 큰 위로가 되면서 긴장감을 유쾌하게 떨쳐 주기 때문이지요. 다양한 팬티가 가득한 장면에서 ‘어떤 팬티가 좋아?’라는 물음에 아이는 분명 아빠와 엄마 팬티까지 고르며 즐거워할 거예요.
엄마와 아기에게 여유를 주는 말, 괜찮아!
아기가 배변을 단번에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