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리말 | 저 아이는 어떻게 저토록 잘 컸을까
| 추천사 | 학습에서 앞서나가는 학생의 비결은 무엇일까
1장 학습격차 시대,
우리 아이의 공부 현주소
벼락공부 격차 시대가 왔다
우리는 평범한 학습 결과를 원하지 않는다
경쟁력 있는 곳으로 교육 쏠림 현상이 나타났다
진짜 문제는 공부정서 격차다
상위 1퍼센트 초격차 아이의 학교생활은 다르다
메타인지가 학습격차를 자각시킨다
| 공부정서 톡톡 1 | 나를 알아가는 명상
| 체크리스트 | 내 아이 공부정서 수준 알아보기
2장 아는 만큼 보인다,
공부정서
만 3~6세 유아기, 공부감정을 느낀다
초등 1~3학년, 4~5학년은 접근법이 달라야 한다
2, 4, 6학년 겨울방학을 놓쳐서는 안 된다
고학년, 영재교육으로 돌파구를 찾아라
낮은 학습성취의 그림자, 학습장애를 파악해라
IQ보다 중요한 게 자기조절력이다
열등감은 학습을 외면하게 만든다
| 공부정서 톡톡 2 | 1, 2학년 방학 전 학습 점검
3장 일찍 시작할수록
공부정서에 유리하다
예체능은 유아기부터 하면서 학습은 뭐라 한다
아는 걸 배우면 정말 수업 시간에 지루해할까
1년 이상 선행하면 심리적으로 문제가 클까
특목고 준비를 초등 시기부터 해야 하는가
영어 공부는 언제부터 시작하면 좋을까
| 공부정서 톡톡 3 | 공부정서의 기반, 마음면역력
4장 엄마가 바뀌면
우리 아이 공부정서 높일 수 있다
거실을 공부 장소로 활용해 함께한다
직선으로 최단거리를 찾아 6개월을 달린다
적절한 보상으로 실행력을 높인다
암기와 받아쓰기로 매일 성취감을 맛보게 한다
레벨 테스트를 적극 활용한다
바쁜 부모라면 스마트 학습관리를 이용한다
| 공부정서 톡톡 4 | 아이를 앞서나가게 하는 자신감
5장 생각의 전환으로
공부정서에 날개를 달자
수학정서, 계산보다 생각이 먼저다
과학정서, 실험으로 호기심을 높이자
초등 문제집 똑똑하게 고르자
음악이 아이 두뇌를 깨운다
다중지능검사로 잘하는 것을 더 잘하
15년 서울 사립초등학교 담임교사가 직접 분석한
상위 1% 초격차 학습 비결!
◆공부정서가 전부다◆
초등 시기, 더 늦기 전에 아이가 공부와 평생 친구가 되도록 도와주세요!
어렸을 때 즐겁게 책을 읽으며 모든 것을 궁금해하던 아이가 어느 순간 책이나 공부 비슷한 단어만 들어도 ‘지겹다’며 온몸을 비틀어대고 저항하는 모습을 보인다. 엄마는 어떻게 해서든 조금이라도 공부시키겠다고 아이를 잡지만 그럴수록 아이는 학습과 점점 더 멀어질 뿐, 이제 도저히 어떻게 할 수 없다는 생각마저 든다. ‘그래, 초등학교 때는 건강하면 되지. 인성과 사회성만 잘 다져놓으면 공부는 때가 되어서 알아서 할 거야. 선행해야 한다고 괜히 애를 잡다가 진짜 공부에 질려서 안 하면 어떡해.’ 이렇게 마음을 위로하지만 엄마들은 모두 알 것이다, 공부도 하던 애가 꾸준히, 계속 잘한다는 것을.
이 책의 저자 김선호는 서울 사립초등학교에서 담임교사로 15년간 근무하면서 정말 괜찮다고 생각되는 상위 1퍼센트 아이들을 분석하고, 상담하고, 학부모와 면담해 공부 잘하는 아이의 특성을 도출해냈다. 결론적으로 그 아이들의 내면에는 ‘공부정서’가 탄탄하게 자리 잡혀 있었다! 공부정서란 학습을 대하는 학생의 심리 상태로 특히 공부 자체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즐기는 것을 말한다. 저자는 더 늦기 전에 이 책에 실린 체크리스트로 우리 아이의 공부정서 수준을 알아보고, 이미 부정적인 정서가 형성된 아이라면 부모가 책에 나온 방법으로 최소 6개월은 옆에 붙어 개별 집중 케어를 하면서 현명하게 공부정서를 키워주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초등학생인 지금이 그나마 공부정서 회복의 마지막 시기이기 때문이다. 늦을수록 더 아이는 공부에 부정적인 감정을 키워간다. 단언컨대, 공부정서는 어느 날 갑자기 좋아지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에 부모가 방향을 잘 잡고 이끌어주어야 한다. 인성과 사회성까지 다 가져가는 정말 괜찮은 상위 1퍼센트 아이들이 공부정서를 어떻게 길렀는지를 오랜 기간 분석한 김선호 선생님의 책이 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