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이 책의 활용법
Chapter 1. 1학년을 위한 책동아리 활동지
이야기 주머니 이야기 | 베로니카, 넌 특별해 | 의좋은 형제 | 팥죽 할멈과 호랑이 |
고양이와 장화 | 좁쌀 한 알로 정승 사위가 된 총각 | 위험한 책 | 내일 또 싸우자! |
노란 양동이 | 폭탄머리 아저씨와 이상한 약국 | 싱잉푸, 오줌 복수 작전 |
짜장 짬뽕 탕수육 | 내 맘대로 학교 | 민핀 | 생쥐 아가씨와 고양이 아저씨 |
폭포의 여왕 | 책 읽는 강아지 몽몽 | 화요일의 두꺼비 | 짜증방 | 고맙습니다, 선생님
Chapter 2. 2학년을 위한 책동아리 활동지
가방 들어주는 아이 | 책 먹는 여우와 이야기 도둑 | 나쁜 어린이 표 | 멋진 여우 씨 |
그림자 도둑 | 오즈의 마법사 | 라면 맛있게 먹는 법 | 마법의 설탕 두 조각 |
로미오와 줄리엣 | 동백꽃 | 글짓기 시간 | 그게 만약 너라면 | 도서관에서 3년 |
돈 잔치 소동 | 톰 소여의 모험 | 마법 학교 대소동 1: 구구단을 외쳐라! |
왕도둑 호첸플로츠 | 페르코의 마법 물감 | 학교에 간 사자 | 도깨비가 슬금슬금
초등 1~2학년 문해력,
최나야표 독서 활동지로 탄탄하게 키우자!
전국 방방곳곳 ‘엄마표 책동아리’의 탄생
글을 읽어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도입된 원격 학습은 아이들의 문해력이 우려할 수준으로 떨어지게 된 원인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모든 학습의 기초이자 미래 인재의 필수역량 중 하나로 꼽히는 문해력. 학업성취뿐 아니라 연봉, 나아가 삶의 질까지 영향을 미친다니 자녀의 문해력에 대한 우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EBS 〈당신의 문해력〉 〈문해력 유치원〉으로 대한민국에 문해력 열풍을 몰고 온 서울대 아동가족학과 최나야 교수는 초등학교 수준의 문해력은 값비싼 독서 논술 사교육 대신, 부모가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책의 내용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키워줄 수 있다고 누차 강조해왔다. 이는 최나야 교수 스스로 독서 논술 사교육 모임 제안을 뿌리치고 직접 자신의 아이와 초등학교 6년간 ‘엄마표 책동아리’ 활동을 해온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로, 최나야 교수는 이 경험을 토대로 책 육아에 의지를 보이는 엄마들을 위해 〈초등 문해력을 키우는 엄마의 비밀〉이라는 총 세 권의 초등 문해력 지도서를 출간했다.
해당 시리즈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며 전국에 수많은 책동아리를 탄생시키기에 이르렀다.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특수 상황 속에서 아이와 엄마 단 둘이서 진행하는 경우가 제일 많았지만, 4~6명 등의 그룹 형태로 오프 모임을 가지며 책동아리를 이어가는 경우도 적지 않았으며 이밖에도 무려 250명에 달하는 엄마들이 자녀와 책동아리 활동을 해나가는 랜선 책동아리까지 출범하기에 이르렀다.
엄마와 아이 모두 사용하기 한결 편리한 ‘아이 전용 워크북’
〈초등 문해력을 키우는 엄마의 비밀〉 시리즈로 실제 책동아리를 진행해본 엄마 독자들은 아낌없는 칭찬과 함께 열렬한 피드백을 보내왔다. 그중에서도 아이를 위한 ‘워크북’이 별도로 있으면 좋겠다는 피드백이 가장 많았다. 아무래도 ‘엄마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