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초등학생을 위한 친절한 한국사 3 : 조선 건국부터 조선 후기까지
저자 노하선
출판사 하늘을나는교실
출판일 2023-02-10
정가 15,000원
ISBN 9788994757575
수량
1부 새로운 나라 조선을 세우다
새 나라의 기틀을 다진 사람들 12
위대한 성군 세종 62
업적을 이을 왕의 실종 86

2부 유교적 질서로 안정을 이루다
왕권을 강화하고 나라의 통치 체제를 만들기 시작하다 102
애써 다진 기틀이 흔들리다 126

3부 왜란과 호란을 극복하다
붕당이 시작되고 일본이 쳐들어오다 154
청나라가 쳐들어오다 184
전쟁을 극복하다 194
붕당을 극복하려는 움직임 208

4부 조선을 다시 세우려 한 사람들
전쟁의 피해를 이겨 내려 노력하다 230
서민 문화의 발달 240
정조가 화성으로 간 이유 256
실학은 어떻게 조선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나 284
고려를 무너뜨리고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부터
조선 후기 개혁 군주인 영조와 정조까지
흥미진진한 조선사 여행을 떠나 보자!

<초등학생을 위한 친절한 한국사> 3권에서는 조선 건국부터 조선 후기까지를 다룬다. 외세의 침입과 내부 분열로 혼란에 빠진 고려! 고려를 개혁하자는 세력과 고려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나라를 세우자는 세력이 등장해 대립하기 시작했다. 결국 새로운 나라를 세우자는 세력이 힘을 얻어 조선을 건국했다. 이성계를 비롯한 신흥 무인 세력과 정도전 등의 신진 사대부가 조선 건국의 주인공이었다. 조선이라는 새로운 나라를 세웠지만 여전히 사회는 혼란스러웠다. 조선 전기에 세종은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해 다양한 업적을 세우며 새 나라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노력했다.

세종 이후 후대 왕들도 조선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지만, 건국 200년이 된 해에 국가의 큰 재앙이 닥치고 말았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이끄는 왜군이 침략하면서 임진왜란이 일어난 것이다. 조선은 순식간에 왜군에 점령당했는데, 조선의 왕 선조는 수도 한양을 버리고 의주로 피난을 떠났다. 하지만 백성들은 의병을 일으켜 왜군에 저항했고, 이순신과 곽재우 같은 훌륭한 장군들이 등장해 육지와 바다에서 왜군을 물리쳤다. 마침내 노량해전에서 이순신 장군의 수군이 승리하면서 왜군이 완전히 물러났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에는 중국 청나라가 침입해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이 일어났다. 이 전쟁에서 패배한 조선의 인조는 굴욕적인 항복을 할 수밖에 없었다. 두 번이나 큰 전쟁을 치른 조선은 무엇보다 국력을 키워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영조와 정조는 정치 개혁에 힘썼고 조선의 학자들은 실생활에 유익한 실학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과연 조선은 위기를 극복하고 부유하고 강한 나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지… 함께 흥미진진한 조선사 여행을 떠나 보자!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