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교육, 가르침에서 가리킴으로
001 교사는 어떻게 단련되는가? | 수업 명인을 목표로 삼은 교사의 철저한 수업 훈련
002 교사를 춤추게 하라 | 갈등 속에 있는 사람이 더 좋은 선생이 될 수 있다
003 교사와 학생 사이 | 그래도 교사는 교사다
004 교실의 고백 | 학교 교육 ‘불편한 진실’을 말하다
005 강수돌 교수의 ‘나부터’ 교육혁명 | 교육은 삶의 문제
006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 감정은 충분히 받아 주고 행동은 바르게 고쳐 주기
007 불온한 교사 양성 과정 | 삐딱하게 보아야 바로 볼 수 있다
008 사랑으로 매긴 성적표 | 오직 사랑하고 믿을 뿐
009 사유하는 교사 | 삶의 안내자로서 교사의 소명
010 성깔 있는 나무들 | 아이들은 제 성깔을 제거해 버린 합판이 아니다
011 쓰뭉 선생의 좌충우돌기 | 소심하게, 그러나 아주 세심한 사랑법
012 아들 심리학 | 남자다워야 한다?
013 어떻게 아이들을 사랑해야 하는가 | 우리는 아이를 모른다
014 5차원 전면교육 학습법 | 인간 능력을 극대화하는 전인격적 입체 학습법
015 웃기는 학교 웃지 않는 아이들 | 교육과 입시에 관한 불편한 진실
016 핀란드 교실혁명 | 경쟁하지 않고 이기게 만드는, 희망의 공부법
2 치유, 건강하게, 더불어 아름답게
017 그건, 사랑이었네 | 늘 새로운 문을 두드리는 사람
018 내 생애 단 한 번 | 현재에 충실하라
019 당신을 살리는 기적의 자연치유 | 자연의 이치에 순응하는 것이 자연치유
020 상처 위에 피는 꽃 |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021 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 1 | 길 위에서의 만남
022 스님의 주례사 | 사랑할 권리는 있지만 사랑을 요구할 권리는 없다
023 온전함에 이르는 대화 | 영혼의 귀로 듣고 내면의 목소리로 말하는 법
024 인생 수업 | 죽음을 앞둔 자유로운 영혼들의 이야기
025 자연 그대로 먹어라 | 자연인
출판사 서평
시골학교 선생님들이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만들어낸 작은 기적
충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산동네 청양. 조그만 학교에서 학생들과 오순도순 티격태격 살아가고 있는 선생님들의 독서 모임 ‘간서치’. 2006년부터 지금까지 한 달에 한 번씩 책을 읽고 이야기하는 만남을 이어 오고 있는 선생님들이 8년 동안 읽은 책들 중에서 그간 지역 신문인 청양 신문에 기고한 글과 새롭게 읽은 독후감 중 100권을 추려 [선생님의 책꽂이]라는 이름의 책으로 펴냈다. 책을 읽고 토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책을 읽고 자신을 이야기하고, 독후감을 써서 지역 신문에...
시골학교 선생님들이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만들어낸 작은 기적
충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산동네 청양. 조그만 학교에서 학생들과 오순도순 티격태격 살아가고 있는 선생님들의 독서 모임 ‘간서치’. 2006년부터 지금까지 한 달에 한 번씩 책을 읽고 이야기하는 만남을 이어 오고 있는 선생님들이 8년 동안 읽은 책들 중에서 그간 지역 신문인 청양 신문에 기고한 글과 새롭게 읽은 독후감 중 100권을 추려 [선생님의 책꽂이]라는 이름의 책으로 펴냈다. 책을 읽고 토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책을 읽고 자신을 이야기하고, 독후감을 써서 지역 신문에 기고하여 지역 주민과 공감하고, 저자를 초청하여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는 등 책을 매개로 한 창조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한 선생님들의 모습은 독서 모임의 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아이들에게 ‘가르침’이 아니라 ‘가리킴’을 실천하고 있는 선생님들은 동료 교사와 독서 모임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을 초청하여 ‘선생님의 책꽂이’에 가지런하게 꽂힌 교육, 치유, 철학, 문학, 사회?역사, 생태, 건축, 청소년 등 8개 분야의 책 이야기와 노래로 꾸민 북콘서트를 충남교육연구소에서 열었다.
무슨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 것인가?
누구나 책을 읽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정작 무슨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그 해답을 찾기 어렵다. 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