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텃밭에서 함께 놀아요!
아이들이 커 갈수록 부모님은 걱정이 많아집니다. 인스턴트식품만 좋아하는 아이, 채소는 절대로 먹지 않겠다는 아이, 좋아하는 것만 먹겠다는 아이, 비만인 아이들이 점점 많아?집니다. 전 세계 교육기관들이 먹을거리 교육에 더욱 힘쓰는 까닭도 여기에 있습니다. 먹을거리 교육은 가까운 곳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밥상에서, 아파트 베란다에서, 길가에 내다 놓은 상자와 빈 화분에서, 그리고 유치원 텃밭에서 먹을거리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아이들 스스로 먹을거리를 재배해 보면 음식 재료를 더욱 친숙하게 받아들입니다. ...
텃밭에서 함께 놀아요!
아이들이 커 갈수록 부모님은 걱정이 많아집니다. 인스턴트식품만 좋아하는 아이, 채소는 절대로 먹지 않겠다는 아이, 좋아하는 것만 먹겠다는 아이, 비만인 아이들이 점점 많아집니다. 전 세계 교육기관들이 먹을거리 교육에 더욱 힘쓰는 까닭도 여기에 있습니다. 먹을거리 교육은 가까운 곳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밥상에서, 아파트 베란다에서, 길가에 내다 놓은 상자와 빈 화분에서, 그리고 유치원 텃밭에서 먹을거리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아이들 스스로 먹을거리를 재배해 보면 음식 재료를 더욱 친숙하게 받아들입니다. 직접 거둔 식재료로 요리까지 하면 먹지 않겠다는 소리는 쑥 들어가지요. 직접 길러 보고 맛보는 식생활 체험은 부모와 아이의 대화도 더욱 풍성하게 해 줍니다. 농촌 체험 교육을 초등학교 의무 사항으로 지키고 있는 프랑스나 모든 학교에서 텃밭을 가꾸고 있는 영국의 사례까지 가지 않더라도 우리나라 유치원이나 학교에서도 텃밭을 가꾸는 곳들이 늘고 있습니다. 만지고, 냄새 맡고, 다양한 식물의 색깔을 체험하면서 먹을거리와 친해지게 해 주세요!
텃밭 식물들을 어떻게 도울까?
식물을 처음 길러 보는 어린이라면 당연히 가질 수 있는 궁금증들을 재미있게 담았습니다.
텃밭에 씨앗을 심었더니 비가 주룩주룩 내립니다. 씨앗들이 얼마나 비를 기다렸는지 모르는 콩이는 우산을 들고 텃밭으로 달려가요. 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