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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8시에 만나
저자 올리히 흄
출판사 현암사
출판일 2010-02-10
정가 13,000원
ISBN 978893237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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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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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 우정으로 똘똘 뭉친 펭귄 세 마리의 대홍수 탈출기!
“우리는 펭귄들 중에서 특별히 뽑혔어.
특히 내가 그렇지.
우리는 항상 착하게 살아왔어.
특히 내가 그랬지.
그래서 우리는 구제를 받?는 거야.
특히 난 꼭 구제 받아야 해.” (본문 중에서
『8시에 만나!』는 구약성서「창세기」에 실린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다. ‘노아의 방주’는 사람들이 타락한 생활에 빠지자 하느님이 대홍수로 심판하려 하는데 그 가운데 홀로 바르게 살던 노아에게만 특별한 계시로 이를 알리니, 노아가 120년에 ...
♠ 우정으로 똘똘 뭉친 펭귄 세 마리의 대홍수 탈출기!
“우리는 펭귄들 중에서 특별히 뽑혔어.
특히 내가 그렇지.
우리는 항상 착하게 살아왔어.
특히 내가 그랬지.
그래서 우리는 구제를 받는 거야.
특히 난 꼭 구제 받아야 해.” (본문 중에서
『8시에 만나!』는 구약성서「창세기」에 실린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다. ‘노아의 방주’는 사람들이 타락한 생활에 빠지자 하느님이 대홍수로 심판하려 하는데 그 가운데 홀로 바르게 살던 노아에게만 특별한 계시로 이를 알리니, 노아가 120년에 걸쳐 방주를 만들고 8명의 가족과 각 한 쌍씩의 동물들을 태워 대홍수에서 살아남는다는 이야기다.
이 책은 이러한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바탕으로 대홍수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아의 방주에 타야만 하는 세 마리 펭귄이 한 쌍 만이라는 조건을 어기며 친구를 몰래 태우고, 이를 들키지 않기 위해 애쓰는 과정 속에서 서로의 단단한 우정을 확인해 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노아의 방주’ 이야기 속 ‘8명의 가족’은 방주에 승선해야 하는 ‘8시까지’라는 시간적 제한으로 등장하고, ‘노아의 방주’ 이야기에서 올리브 잎을 물고와 대홍수가 끝났음을 알려주었던 비둘기는 동물들에게 노아의 전언을 전달하고, 모든 동물들을 총괄 관리하느라 끊임없이 잔소리를 해대며 고군분투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노아의 방주에 탄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