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청소년소설 『맛깔스럽게, 도시락부』는 범유진 작가의 첫 장편 청소년소설이다. 정체불명 동아리 ‘도시락 연구부’의 다섯 부원들이 겪어내는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청소년들의 일상과 꿈, 사랑과 우정, 아픔과 상처를 시종일관 발랄하게 그리고 있다. 추리와 로맨스 등 장르적 재미와 왕따, 조손가정, 성정체성 등 사회문제에 대한 진중한 메시지까지 담아 독서의 깊이를 더했다.
[출판사 리뷰]
청소년의 일상과 고민 위에 장르적 재미를 끼얹다!
유쾌함과 뭉클함이 가득한 맛있는 청소년소설
최근 한솥, 본, 오봉, 백선생, 혜자...
[책소개]
청소년소설 『맛깔스럽게, 도시락부』는 범유진 작가의 첫 장편 청소년소설이다. 정체불명 동아리 ‘도시락 연구부’의 다섯 부원들이 겪어내는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청소년들의 일상과 꿈, 사랑과 우정, 아픔과 상처를 시종일관 발랄하게 그리고 있다. 추리와 로맨스 등 장르적 재미와 왕따, 조손가정, 성정체성 등 사회문제에 대한 진중한 메시지까지 담아 독서의 깊이를 더했다.
[출판사 리뷰]
청소년의 일상과 고민 위에 장르적 재미를 끼얹다!
유쾌함과 뭉클함이 가득한 맛있는 청소년소설
최근 한솥, 본, 오봉, 백선생, 혜자, 혜리 등 간편하고 저렴하게 빨리 먹을 수 있는 ‘한 끼 동반자’ 도시락의 열풍이 거세다. 거리 곳곳에서 특색 있는 도시락 전문점들을 찾아볼 수 있는가 하면 편의점에는 다양한 구색의 도시락들이 즐비하게 진열되어 있다. 이처럼 도시락 문화가 유행하는 가운데, 한 고등학교에 ‘도시락 연구부’라는 정체불명의 동아리가 개설되어 화제다.
일명 ‘도시락부’라고 불리는 이 동아리는 옆구리 터진 김밥 한 줄, 먹다 남긴 식빵 한 쪽, 심지어 젓가락만 들고 와도 누구나 환영하면서 옆자리를 내어 준다. 부원들에게는 무엇을 먹는가도 중요하지만 함께 모여 밥을 먹고 시간을 보내는 활동 자체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물론 도시락 반찬을 연구하거나 도시락을 판매하는 등 주로 일반적인 활동을 펼치지만 때로는 동네에서 발생한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