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Ⅰ. 당신은 경찰에 어울리는 사람입니다
경찰 너머의 경찰을 보다
경찰로 예정된 나의 길
경찰을 하고 싶은 이유
우리는 누구나 경찰에 어울리는 사람이다
잘할 수 있는 경찰 일은 꼭 있다
꿈을 유지시키는 사명감
경찰 꿈꾸기, 조급하지 않아도 된다
Ⅱ. 폴리스 라인 안으로 들어가기
경찰 채용에는 금수저도 비공개도 없다
신임 교육으로 다시 태어난다
경찰, 직업 안정이 보장된 직장
경찰은 얼마나 받을까
경찰은 언제 일할까
내 선택에 따른 경찰 초임지
Ⅲ. 변하는 시대에 맞춰나가는 경찰 조직
너 몇 살이냐? 이제는 상호 존중
이젠 지휘관 의전도 실용이다
갑질을 없애라
경찰 회의 별로 없네
보고 잘하는 거 어렵지 않아
나는 1/N이 아닌 1이다
Ⅳ. 경찰을 생각하다
공권력 확립과 인권 보호는 균형 있게
흉기 난동자를 제압하지 못한다면 그 원인을 제거해야
법을 엄정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신뢰를 보내주어야
더 많은 경찰을 현장으로
가상 세계의 신종 범죄를 막아야 한다
메타버스에서도 교육하고 훈련하는 시대
기술 치안의 발전상
Ⅴ. 우리 주변을 안전하게 지키는 경찰 현장
트렁크 안에 사람이 있어?
한 사람이 두 곳에... 홍길동?
인질을 잡고 있다고?
순간 번뜩였다
상황실이 방송으로
오늘부터 편의점 강도는 없다
100명 패싸움을 막아라
뉴욕의 쌍둥이 빌딩이... 영화야?
국가적 행사는 경찰이 있어 안전하다
Ⅵ.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지키는 경찰 현장
잃어버린 아이를 품 안으로
학교폭력을 막는 어벤져스
우리 아이 학교 가는 길
다시는 아이들 상대로 못된 짓 하지 마요
가족을 죽였다고... 끝까지 파헤친다
청소년아... 어린 아이가 무슨 잘못이 있니
처벌만이 능사는 아니다
참고문헌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사람,
그들이 바로 경찰이다!
우리 주변을 안전하게 지키는 경찰 현장!
저자는 대학 졸업 후 경찰로서의 성취만을 좇다가 15년 가까이 시간이 흐른 뒤에 학업을 재개했다. 석사과정을 거치며 경찰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더 깊게 알고 싶다는 열망이 생겼다. 그와 함께 경찰이 내부적으로도 나아지고 외부로부터 신뢰를 받기 위해선 개선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선을 위해 옳다고 믿는 것을 외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승진에만 목매던 저자에게 교수라는 길이 한 줄기 빛처럼 보였다.
교수가 된 저자는 먼저 경찰이란 선량한 시민이 피해를 입지 않게 신속하지만 신중하게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리고 연구 과정에서 일부 경찰이 왜 정당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주저하는지, 그들이 느끼는 심리적 압박감에 대해 알게 되었다. 특히 ‘내가 과연 이 제복의 무게를 견딜 수 있을까’하는 의문을 가지는 젊은 경찰관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된 후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저자는 대학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강의자이며 사회 현상을 연구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자이기도 하다. 또한 오랫동안 경찰이라는 일에 몸담았고 연구하고 있는 경찰의 현실을 알려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 할 의무가 있는 사람이다. 저자는 충분한 능력을 갖춘 젊고 우수한 자원들이 검증되지 않은 인식과 소문에 휘둘리지 않고 본인의 꿈을 향해 정진하기를 바라며 이 책을 썼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오늘도 사명감으로 전국의 치안 현장을 누비는 경찰관 분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나가기를 소원한다.
추천사
경찰 현장의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저자가 대학 교수가 되어 미래 경찰을 희망하는 젊은이들에게 일정한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시도 자체에서 울림이 크게 느껴집니다. 본서에는 20여 년의 경찰 경험과 교수로서의 지식 탐구를 병립한 저자의 전문성이 녹아 있고, 경찰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각과 애정도 느껴집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