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엄청난 재물을 놓고 벌어지는 인간의 본질, 부와 권력의 문제!
세계적인 ‘코엘료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초밀리언셀러 작가 파울로 코엘료의 2001년작 『악마와 미스 프랭』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악마와 미스 프랭』은 출간 당시 세계 유수 언론들의 찬사를 이끌어냈으며, 43개국 35개 언어로 번역되어 400만 부 이상의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악마와 미스 프랭』은 베스코스라는 한 시골마을에 낯선 이방인이 찾아온 후 벌어지는 일주일간의 사투의 드라마이다. 이방인은 마을 호텔 바(bar의 여종업원인 미스 프랭에게 막대한 양의...
엄청난 재물을 놓고 벌어지는 인간의 본질, 부와 권력의 문제!
세계적인 ‘코엘료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초밀리언셀러 작가 파울로 코엘료의 2001년작 『악마와 미스 프랭』이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악마와 미스 프랭』은 출간 당시 세계 유수 언론들의 찬사를 이끌어냈으며, 43개국 35개 언어로 번역되어 400만 부 이상의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악마와 미스 프랭』은 베스코스라는 한 시골마을에 낯선 이방인이 찾아온 후 벌어지는 일주일간의 사투의 드라마이다. 이방인은 마을 호텔 바(bar의 여종업원인 미스 프랭에게 막대한 양의 금괴를 보여주며 마을사람들의 목숨을 담보로 한 어둠의 냄새를 풍기는 비밀스러운 제안을 하고, 이후 베스코스 주민들은 선악에 관한 악마의 시험을 당하게 된다. 엄청난 재물에 맞닥뜨린 순박한 시골사람들. "인간은 과연 선한 존재인가, 악한 존재인가?"
시리즈 완간
『악마와 미스 프랭』의 출간으로 코엘료의 3부작이 국내에 모두 소개되었다. 은 사랑(『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죽음(『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부와 권력(『악마와 미스 프랭』 등 인생의 본질적 문제에 맞닥뜨린 인간이 일주일 동안 겪는 사건을 보여줌으로써 생의 의미와 인간의 본성에 관해 성찰하게 하는 이야기이다. 이 시리즈는 『연금술사』로 일약 세계적 작가로 떠오른 코엘료의 입지를 더욱 굳혀주었으며, 세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