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에게 가장 먼저 읽히고 싶은 수학책!
학생들이 수학 시간에 제일 많이 하는 질문은 "수학은 배워서 뭐해요?" "도대체 이런 건 누가, 왜 만들었어요?" 이다. 아이들의 이러한 질문에 이 책은 가장 좋은 답변이 될 것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학문은 필요 때문에 만들어졌고, 수학도 예외는 아니다. 책장을 넘기며 자연스럽게 고개를 끄덕이다 보면, 나도 모르게 수학을 만든 이의 생각을 저절로 이해하게 된다. 초중고 수학은 물론 대학 과정까지 아우르고 있지만, 아이들의 눈높이로 쉽게 풀어내서 누구나 재밌게 읽을 수 있다. 내 아이에게 가장 먼저 읽히고 싶은 수학책!
-쏭쌤(수학교사, 수학 팟캐스트 〈적분이 콩나물 사는 데 무슨 도움이 돼?〉진행 -
수학의 세계는 활짝 열려 있다.
수학은 자유다!
만만하게 수학하자! 자유롭고 용감하게!
만만한수학① 〈점이 뭐야?〉
점을 따라 우주까지, 따라 읽기만 해도 수학이 심쿵! 수학 상상 놀이로 기하학을 즐긴다! 여기 콕, 저기 콕, 귀여운 돼지를 따라 점을 찍어 보자. 점 두 개로 직선을 상상하고, 점 세 개로 면을 상상하고, 점 네 개로 공간을 상상하고, 직선 두 개로 평행선을 상상한다. 귀엽고 유머러스한 돼지들의 수학 상상 놀이! 돼지 친구들의 생각과 행동을 즐겁게 따라 하기만 해도 어느새 아이들은 수학을 즐긴다
만만한수학② 〈2 주세요!〉
“이건 아주 특별한 2 이야기야! 네가 한 번도 들어 보지 못한 2 이야기라고!”
감자와 땅콩이 끊임없이 묻고 답하며 수학의 세계로 이끈다! 수학의 세계에선 뚱뚱한 소 2마리도 마른 소 2마리도 그냥 2일 뿐이다. 구름이 2개, 까마귀 2마리, 나뭇잎 2개, 모양이 달라도 크기가 달라도 모두 ‘2’이다. 〈2 주세요!〉는 감자와 땅콩이 묻고 답하는 과정에서 수와 기호가 생겨난 수학의 세계로 우리를 데려간다.
만만한수학③ 〈원은 괴물이야!〉
“이건 동그라미야, 원이 아니라고!”
원을 닮은 귀여운 공벌레가 그리는 떼굴떼굴 비밀스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