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시 떠나는 일본 여행, 『마구로센세의 여행 일본어 마스터』와 함께!
비행기, 공항, 대중교통, 거리, 관광지, 호텔, 식당, 쇼핑, 긴급상황...
여행의 모든 상황을 미리미리 예습하고 떠난다!
“일본어 공부, 왜 진작 이렇게 하지 못했을까?!”라는 신선한 깨달음을 안겨주며 오랫동안 일본어 학습서 분야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온 최유리-나인완 콤비의 ‘마구로센세 일본어’ 시리즈의 신작 타이틀이 출간되었다. 이번은 여행이 메인 테마이다. 그것도 만화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초등학생 어린이부터 60대 이상의 시니어 독자들까지 쉽고 재밌게 일본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익하고 흥미로운 책이며 완전한 만화의 형식을 빌려 부담이 적다.
지난 3년여간 우리는 코로나로 인해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즐길 수 없었다. 일본 여행은 이런저런 이유로 그 기간이 조금 더 길어진 측면도 있다. 하지만 이제 완연한 엔데믹을 맞아 세계 각국의 하늘길이 정상화되기 시작했고, 모두 부담과 걱정을 내려놓고 다시 좀더 가벼운 마음으로 일본을 찾을 수 있게 됐다. 2023년 봄, 독자들과 만나는 『마구로센세의 여행 일본어 마스터』는 참으로 시의적절한 책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은 일본 여행에서 마주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들을 미리 간접 체험하여 선행학습 할 수 있는 효과를 주는 유용한 책이다. 해외여행을 자주 하는 사람이라도 타국의 비행기, 공항, 대중교통, 거리, 관광지, 호텔, 식당, 상점 등에서 마주하는 모든 상황들이 편안하고 여유롭지는 않을 것이다. 하물며 분실이나 도난, 사건사고를 겪거나 병원과 약국을 이용해야 하는 긴급상황에 놓인다면 즐거운 여행이 악몽으로 바뀔 수도 있다.
이 책 한 권이 여행지에서의 모든 우여곡절을 막아낼 수는 없겠지만, 예기치 않은 사고가 해프닝 정도로 작아질 수 있도록 적절히 대처, 대응하는 데에는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공항의 출입국심사, 수하물 수령, 공항 터미널 이용 및 시내 이동 등 크고 작은 변수가 있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