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오늘 하늘을 보았나요?
구름은 어떤 모양이던가요?
오늘 “고마워!”라고 말한 적이 있나요?
아이를 하루하루를 풍성하게 채워 줄 소중한 질문과 대답.
모두의 삶을 커다란 울림으로 채워 줄 아름?다운 시 그림책.
오늘 아이에게 어떤 질문을 했나요?
오늘 아이들은 어떤 질문을 받았을까요? “선생님 말씀 잘 들었니? 숙제는 다 했니? 이 문제 답은 뭐지? 학원가서 뭐 배웠어?” 어쩌면 어른들은 아이들이 해야만 할 일 리스트를 자기 마음대로 정해 놓고 쉴 새 없이 다그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질문을 받은 아이들은 ...
오늘 하늘을 보았나요?
구름은 어떤 모양이던가요?
오늘 “고마워!”라고 말한 적이 있나요?
아이를 하루하루를 풍성하게 채워 줄 소중한 질문과 대답.
모두의 삶을 커다란 울림으로 채워 줄 아름다운 시 그림책.
오늘 아이에게 어떤 질문을 했나요?
오늘 아이들은 어떤 질문을 받았을까요? “선생님 말씀 잘 들었니? 숙제는 다 했니? 이 문제 답은 뭐지? 학원가서 뭐 배웠어?” 어쩌면 어른들은 아이들이 해야만 할 일 리스트를 자기 마음대로 정해 놓고 쉴 새 없이 다그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질문을 받은 아이들은 어떤 느낌일까요? 어떤 생각이 들까요? 날마다 다 했냐고, 잘 했냐고 묻는 질문들은 지겹고 피곤합니다. 뻔히 어른들이 원하는 답을 정해 놓고 묻는 질문과 확인 속에서 아이들은 시들어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아이들에게 이런 질문을 해 본 적이 있나요? “오늘 하늘을 한번 쳐다봤니? 구름이 무슨 모양이었어? 오늘은 누구에게 고맙다고 말했어?” 아이들뿐만이 아닙니다. 스스로에게도 그런 질문들을 해 보세요. 나를 채찍질하듯 떠미는 것 같던 시간이 잠시 고요해지고, 긴 숨을 내쉬며 생각하게 됩니다. 나의 마음을, 나의 하루를 돌아보게 됩니다. 《첫 번째 질문》은 그런 책입니다.
나를 오롯이 들여다보는 시간 - 아름다운 질문과 진실한 대답의 힘
이 책은 일본 교과서에 실린 명시로 널리 알려진 오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