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마음을 사로잡는 말센스의 비밀 : 모르니까 서툴 수밖에 없는 이들을 위한 대화의 기술
저자 장차오
출판사 미디어숲
출판일 2023-05-10
정가 17,800원
ISBN 9791158741877
수량
들어가는 말
_ 좋은 사람들의 말속에 숨어 있는 센스 있는 한마디

Part 1. 좋은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 _ 대화의 물꼬 트기

. ‘말을 못 한다’는 말도 안 되는 핑계
. 나는 왜 ‘다음에 또 만나요’를 못 듣는 걸까?
. 아싸가 되느니 빌런이 되겠다는 철부지들을 향한 조언
. 모든 고래가 칭찬에 춤을 추지 않는다
. ‘나는 너보다 더 힘들다’는 힘 빠지는 위로
. 주도권을 잡고 싶다면 상대를 편안한 소파에 앉혀라
. MBTI의 ‘I’들의 모임에서 대화하는 법
. 솔직하다고 착각하는 무뢰한들을 향한 일침
. 사과도 때론 독사과가 된다
. 울화통 터지는 감정을 조리 있게 표현하는 세 가지 원칙
. 나도 모르게 빠져드는 180초의 대화력
. 유머와 재치로 호감을 감염시켜라
. 기술 1달러 + 재치 있는 말솜씨 9,999달러
. 어르신과 찐친인 MZ들의 노련한 대화법

Part 2. 생각을 바꾸면 관계가 편해진다 _ 예상외의 각도에서 사고하기

. 막혔던 대화가 술술 풀리는 평행의 원리
. 너와 나를 끈끈하게 엮는 씨줄날줄 대화법
. 적절한 잘난 척도 상대의 감정에 맞춰서 하라
. ‘당신’이 아닌 ‘우리’가 주어가 되는 대화법
. 노골적인 타깃은 감춘 이중인격 대화법
. 달라도 너무 다른 그들의 티격태격을 멈추는 법
. 바쁘다는 핑계는 정말 핑계일까?
. 불쾌한 자리를 유쾌한 파티로 바꾸고 싶은 이들을 위한 TIP
. 성난 호랑이에게 꿀떡을 던지는 영리한 대화법
. 똑똑한 사람만이 실천하는 경청의 세 가지 기술
. 감정의 줄다리기에서 승리하는 법
. 호언장담이 허언이 되지 않기 위한 두 가지 스킬

Part 3. 할 말을 다 해도 건방지지 않게 _ 공감과 반발의 절묘한 활용

. 일을 ‘다르게’ 생각하는 승자들의 언어습관
. 수치나 데이터보다 강한 스토리의 힘
. 대화의 묘미는 역시 티키타카!
. 협상, 강약의 심리전을 이용하라
. 마주 보지 않고 나란히 앉는 이유
.
오감보다 특별한 여섯 번째 감각, 말센스
인류가 가진 탁월한 재능만이 진심을 전할 수 있다

과거보다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는 늘었지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진정한 관계로 남는 경우는 오히려 드물다. 이해관계에 얽혀 가면을 쓴 채 이야기하다 보면 관계는 공허함만 남기기 일쑤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는 ‘감정의 줄다리기’가 많이 등장한다. 무슨 언어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이 줄다리기의 균형감은 달라질 수 있다. 감정을 어느 방향으로 이끄는지가 곧 어떤 인생을 살아가느냐를 결정하기도 한다.
내 마음을 전하고 상대를 사로잡는 말센스는 배려이며 일종의 습관과 같다. 하루아침에 변화되기는 힘들지만, 꾸준히 신경 쓴다면 그 어떤 대화에도 막힘없이 아무도 상처 입지 않고 나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지만,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상대의 기억 속에 좋은 인상으로 오래 남게 될 것이다.

180초 안에 상대의 관심을 어떻게 끌 수 있는지, 상대방이 기분 나빠하는 칭찬은 어떤 것인지, 내성적인 사람과 이야기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불쾌한 자리를 유쾌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대화법이 필요한지 등 다양한 유형의 사람과 여러 가지 상황에서 감각 있는 말센스를 구사하는 기술을 알려준다.

우리 속담에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했다. 비슷한 말이라도 어떤 단어를 어떻게 적재적소에 사용하느냐에 따라 듣기 좋은 말이 되기도, 불쾌한 말이 되기도 한다. 직장에서, 가정에서, 친구 사이에서 어떻게 말을 주고받아야 할지 명쾌하게 솔루션을 제시한다.

하루를 바꾸고 인생을 변화시키는
당신의 기분 좋은 말투

감각 있는 말센스를 대화에 적용시키면 세 가지 효과가 있다. 첫째, 자신감을 키워 주눅 들지 않고 진실하게 자기를 표현할 수 있게 한다. 둘째, 상대에게 더 좋은 인상을 남겨 관계로 인한 문제를 아무것도 아닌 걸로 만든다. 셋째, 관계를 증진시켜 딱딱했던 관계가 사적인 관계로 바뀐다. 그리고 무엇보다 호감 가는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