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감성 과학의 분야에서 우리 다음 세대들에게 필요한 것은 새로운 관점으로 환경을 다양하게 이해하는 것과 다른 사람과의 공감하는 능력이라고 하지요. 그런 관점에서 ‘토스트 퐁퐁’이란 책은 참 재미있습니다. 우리에겐 너무나 당연한 토스터에 빵을 굽는 과정이 다섯 마리 개미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일테고, 그 일련의 경험을 개미의 관점으로 참 간결하게 표현하고 있으니까요. 다음 책에서는 개미 다섯 마리가 어떤 모험을 즐길지 은근히 기대되는 너무 좋은 책을 만났습니다. 우리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들도 다른 관점에서 일상을 이해하고 아이들과 더 공감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겁니다.
- 강남규 (일본공립하코다테미래대학교 교수, 감성과학박사
아이들은 자신의 주변에 대해 왕성한 호기심을 보입니다. 자기 앞에 놓인 사물에 대해 끊임없이 궁금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다섯 마리 아기 개미들이 오르는 하늘 구멍을 통해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똑같은 일에도 다양하게 생각하고 궁금해하며 목청 높여 질문하는 아이들의 모든 호기심과 탐구심은 세상을 느끼게 하고, 아이들을 성장시켜요. 두 번째 하늘 구멍에서는 달콤한 냄새가 나네요. 이번에는 어떤 세상이 펼쳐져 있을까요?
- 박경숙 (유아교육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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