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야말로 꼭 봐야 할 자유주의의 정수,
『자유론』으로 진정한 자유를 누려라!
‘올리버의 두 번째 세계교양서, 존 스튜어트 밀과 자유론을 논하다!’
자유주의 명고전 『자유론』의 핵심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 개인이 원하는 대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할 수 있는 자유를 전적으로 허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대전제를 축으로 하여 존 스튜어트 밀은 총 5장에 걸쳐 자유사상을 다각도로 펼친다. 이를 개괄하면 다음과 같다.
1장 ‘들어가며’에서는 책을 쓴 목적을 밝히는데, ‘자유의 영역’을 정의하며 사회가 개인의 자유를 통제하는 일이야말로 엄격히 통제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2장 ‘사상과 토론의 자유’에서는 기본적인 도덕률 선상에서 보장되어야 할 생각의 자유, 토론의 자유를 부각한다.
3장 ‘개별성, 행복한 삶을 위한 요소’에서는 개인의 개별성을 강조하며 개개인의 개별성이 발휘될 수 있는 사회로의 지향점을 밝힌다.
4장 ‘사회가 개인에게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의 한계’에서는 법적, 도덕적 제한 이외의 그 어떤 경우에도 사회가 개인의 자유를 제한해서는 안 되는 이유를 설파한다.
5장 ‘적용’에서는 개인의 자유 보장, 이를 어떻게 실질적으로 적용할 것인지 그 길을 제시한다.
과연 나는, 우리는, 우리 사회는 지금 온전한 자유를 건강하게 누리며 키워가고 있는가? 이제 이 책으로 존 스튜어트 밀을 청하여 우리 현실에 걸맞은 자유론을 논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