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독자들에게
1부 인생의 광야에서 만난 하나님
1. 기막힌 고통과 마주하다
2. 응답에 대한 확신보다 중요한 건 주님에 대한 확신이다
3. 우리 삶은 하나님이 지으신 한 편의 시다
2부 나의 희망, 예수 그리스도
4. 상처를 통해 주님께 접붙여지다
5. 내가 고통중에도 살아갈 수 있는 이유들
6. 먹든지 마시든지 주를 위하여
7. 문제가 아닌 해결자에 초점을 두라
3부 지금 여기서, 하나님의 희망을 노래하다
8. 욕된 것으로 심어 영광스러운 것으로
9. 고난을 통해 맺어진 열매들
10. 휠체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에필로그
추천의 글
[ 그녀의 인생은 한편의 시다! ]
꿈많은 십대에서
사지마비 장애인으로,
그리고, 희망의 메신저로 일어서기까지
그녀의 삶은 하나님이 그리시는 한 편의 시다.
세상의 전부를 가진 꿈많은 소녀에서
십대의 조니는 인생을 사랑했다.
승마와 하이킹, 테니스와 수영을 좋아했다.
그러나 1967년 7월의 어느 여름날,
체사피크 해변에서
조니가 사랑했던 인생은 사라졌다.
사지마비 환자가 되어
분노, 우울증 그리고 자살 충동,
혼자서는 칼도 들 수 없고, 약도 먹을 수 없어
자살조차 할 수 없던 무기력함.
그때 만난 하나님.
유일한 버팀목은 하나님의 말씀.
그러다 하나님의 말씀에 푹 잠기기 시작했다.
그때 이후 나의 인생은 충만해졌다.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을 붙들고
가장 마음에 와 닿은 말씀을 붙들고
감사하기 시작하던 조니.
드디어 그 어두운 방을 벗어나서
휠체어를 타고 밖으로 나선 날.
그날은 그녀의 새로운 날이었다.
나만의 길을 찾아
친구들이 대학 준비로 한창 바쁠 때
조니는 살기 위해 싸웠고 평생을 휠체어에
앉아 살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했다.
그녀는 붓을 입에 물고 그림을 그리며
희망의 첫 발을 내디뎠다.
닉 부이치치를 만난 기쁨
다리가 없어도 사지가 마비되어도 우리는 하나님의
온전한 작품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한 몸에 희망의
날개를 달아 주셨고, 하나님의 소원이 이제는 닉과
나의 소원이 되었다.
나의 동반자, 남편 켄
하나님은 나를 치유하는 대신 잡아주는 쪽을 택하셨다.
고통이 심할수록 하나님은 나를 더 꼭 안아주신다.
그리고 남편을 선물로 주셨다.
그날의 사고가 아니었다면...
그날의 사고가 아니었다면
꿈도 꿀 수 없었을 넓은 세상을
하나님은 나에게 안겨 주셨다.
40여 권의 책, 영화, 강연가로...
희망의 메신저가 되어
다른 사람에게 고난에 대해 나누는 것은
그들의 영적 혈관에
‘삶을 바꾸는’ 강력한 진리를 주입시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