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백화점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경제 주체가 되어 일상 속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책!
모든 사람은 경제 주체로서, 돈을 벌고 쓰고 나누는 등 경제 활동을 통해 의식주를 해결하며 살아간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첨단 기술의 발달, 기후 위기 등 사회를 휩쓴 큰 변화는 경제에 영향을 주어 우리 일상을 바꿔 놓았다. 이처럼 경제와 우리의 삶은 떼려야 뗄 수 없기에, 어려서부터 주체적으로 경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는 일이 중요하다.
이 책의 주인공 우주는 가게에 손님이 뚝 끊기는 일을 겪으며 경제 문제에 맞닥뜨린다. 그리고 자본주의의 보편적 문제인 ‘공급 과잉’의 현실에서 어떻게 하면 ‘잘 벌고 잘 쓰고 잘 투자할 수 있는지’를 진지하게 고민한다. 우주는 가게를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용감하게 신비한 백화점을 찾아가 도움을 구한다.
“우선 너는 암탉을 이미 찾은 것 같으니, 암탉이 낳는 알, ‘돈’을 생각해 보렴. 앞으로 돈이 어디로 모일까? 돈은 항상 흘러가는 방향이 있단다. 그러니 돈을 따라가는 게 아니라, 미리 가서 기다리고 있어야 해. 그래야 기회를 잡지.” _50쪽.
백화점 사장이자 경영 컨설턴트인 바스테트는 ‘부를 이루는 법’을 직접 알려 주는 대신, 끊임없이 질문하며 주인공 우주가 스스로 정답을 찾아가도록 이끈다. 스스로 고민하며 문제 해결로 나아가는 우주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 역시 우리 일상을 돌아보며 경제 원리를 포착하고 능동적으로 답을 탐색하는 과정을 즐기게 될 것이다.
초등 교과서 속 필수 경제 지식은 물론,
최신 경제 논점까지 한 번에 꽉 잡자!
부모님께 용돈을 받아 필요한 물건과 간식을 스스로 사기 시작하고, 친구와 이웃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는 초등학교 시기는 경제 교육을 시작할 적기다. 《신비한 지식 백화점 _경제》는 어린이 독자들이 경제를 ‘어렵고 지루한 공부’로 여기지 않도록 ‘신비한 백화점’, ‘말하는 고양이’, ‘풍요의 신’ 등 재미있는 설정으로 이야기를 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