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얼 에이킨, 필립 라이켄, 정성욱, 박영돈, 김영봉 외 다수의 신학자와 목회자의 추천!
신약 성경의 두 번째 서신인 고린도전서에서 우리는 우리가 사는 현재와 완전히 달라 보이는 시공간으로 들어가게 된다. 1세기 그리스의 가장 번성한 도시인 고린도는 당시의 가장 세속적인 문화와 가치관이 총 집합된 곳으로, 고린도 교인들은 복음을 받아들였으나 여전히 이전의 행습을 버리지 못하고 있었다. 사도 바울은 그런 고린도 교인들의 문제점을 두고 논쟁하는 서신인 고린도전서를 기록했다. 본서 ESV 성경 해설 주석 《고린도전서》는 고린도전서에 담긴 그 논쟁들을 일목요연하게 추적하고 분석한다. 본서 곳곳에 등장하는 다양한 표와 도표들은 고린도전서의 복잡한 논증, 비유, 인용들의 이해를 쉽게 만든다. 또한 여전히 논쟁적인 주제인 은사에 관한 해설, 그 중에서도 방언과 예언에 관한 추가적인 해설은 은사의 핵심이 무엇인지를 명쾌하게 밝혀준다. 무엇보다, 본서는 고린도전서를 해설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핵심으로 하는 복음이 구약과 신약 전체에서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되는 지를, 그리고 복음이 오늘날의 세속적인 가치관에 대한 진정한 해결책임을 알려준다. 1세기 고린도 교회는 21세기를 사는 우리 그리스도인과 교회의 모습이기도 하다. 고린도전서에서 지적되는 수많은 문제들이 여전히 우리와 교회 가운데 발견된다. 독자들은 본서를 통해, 복음이 이 시대 교회의 잘못을 예리하게 지적하면서도, 그 복음의 능력만이 유일한 해답과 해결이 된다는 진리를 다시금 경험할 것이다.
〈ESV 성경 해설 주석〉 시리즈 소개
“성경적으로 건전하고, 신학적으로 충실하며, 목회적으로 유용하다!
대니얼 에이킨(Daniel L. Akin
모두가 성경을 쉽고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석은 두껍고 어렵다. 원어, 학문적인 논쟁, 비평으로만 가득하기 때문이다.”
〈ESV 성경 해설 주석〉 시리즈는 목회자, 교사, 성도들에게 박혀있는 이러한 일반적인 선입견을 깨트린다. 학문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