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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발자국 콩콩 한국사 : 유물과 함께하는 역사 공부 - 잡아라 초6 골든타임 7
저자 이종수
출판사 책이라는신화
출판일 2023-05-20
정가 16,000원
ISBN 9791198268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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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여행을 시작하며
연표

1. 충주 | 충주 고구려비
2. 경주 | 천마총 금관
3. 공주 | 무령왕릉
4. 서울 | 강서대묘 현무도
5. 부여 |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
6. 경주 | 석굴암 본존불
7. 강화도 | 팔만대장경
8. 서울 | 청자 상감운학문 매병
9. 서울 | 아미타삼존내영도
10. 영주 | 부석사 무량수전
11. 서울 | 경복궁
12. 서울 | 훈민정음
13. 담양 | 소쇄원
14. 서울 | 백자 청화매조죽문 호
15. 남양주 | 광해군묘
16. 해남 | 윤두서 자화상
17. 서울 | 금강전도
18. 수원 | 화성
19. 서울 | 독립문
20. 서울 | 조선왕조실록

역사 여행을 마무리하며
역사의 발자국을 따라가는 답사 코스
도전! 대표 문화유산 84 찾아가기
한 번 더 확인해 볼까요?
사진 제공
문화유산 84개를 찾아가면서 저절로 쌓이는 역사 지식!
미술사학자가 들려주는 흥미로운 이야기로
한국사 공부와 미술 공부를 동시에!

미술사학자인 저자는 오랫동안 미술을 통해 역사를 재구성하는 일을 해 오면서 꼭 한번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로 풀어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초등학생이었던 딸과 함께 여러 해 동안 전국 곳곳을 다니면서 역사 현장을 만났고, 그 경험을 통해 눈이 깊어지고 생각이 단단해지는 걸 느꼈기 때문이다. ‘한국사’를 떠올리면 암기 과목이라는 단어가 절로 떠오르기 마련이다. 우리나라 역사를 이렇게 딱딱하고 지루하게 배워야 하는 것이 맞을까. 조금 더 즐겁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게 배우는 방법이 없을까. 저자는 많은 고민 끝에 딸과 함께한 경험을 바탕 삼아 유물과 한국사를 결합한 책을 쓰기로 했다. 그렇게 해서 세상에 나온 책이 바로 『발자국 콩콩 한국사』이다.
『발자국 콩콩 한국사』는 제목 그대로 역사의 현장을 따라 발자국을 콩콩 찍으며 한국사를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정림사지 오층석탑, 팔만대장경, 조선왕조실록’ 등 어린이들이 꼭 봐야 할 문화유산을 시각 자료와 함께 소개하고, 유물이 어디에서 발견되었고 이름은 어떻게 지어졌는지, 유물이 만들어진 시대 상황 등 그 속에 담긴 역사 이야기를 흥미롭게 담았다. 그간 문화유산 답사기나 문화유산 자체를 소개하는 책은 많이 나왔지만, 시대순으로 정리되어 한국사의 흐름을 한번에 읽을 수 있는 책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이 책은 미술과 한국사를 결합하여 어린이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무엇보다 대표 유물을 시대순으로 구성해서 우리나라 역사의 흐름을 읽어 한국사 공부의 기초를 탄탄하게 해 준다.
대표 유물을 고른 기준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사의 흐름상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 둘째, 직접 찾아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 셋째, 예술적인 가치가 높을 것. 이런 기준에 맞추다 보니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유물 84개로 압축되었다.
한국사가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