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옮긴이의 말
10권 맛보기
1. 유럽장수금풍뎅이-땅굴
2. 유럽장수금풍뎅이-첫번째 관찰 기구
3. 유럽장수금풍뎅이-두 번째 관찰 기구
4. 유럽장수금풍뎅이-윤리학
5. 고약오동나무바구미
6. 재주꾼톱하늘소와 굴벌레큰나방
7. 지중해소똥풍뎅이-아가 방
8. 지중해소똥풍뎅이-애벌레와 번데기
9. 소나무수염풍뎅이
10. 노랑꽃창포바구미
11. 채식주의 곤충
12. 난쟁이
13. 불구자
14. 금록색딱정벌레-급식
15. 금록색딱정벌레-혼인 풍습
16. 검정파리-산란
17. 검정파리-구더기
18. 구더기에도 기생벌
19. 어린 시절의 추억
20. 곤충과 버섯
21. 잊을 수 없는 수업
22. 공업화학
미완성본
1. 북방반닷불이
2. 양배추벌레
번역후기
찾아보기
「파브르곤충기」등장 곤충
출판사 서평
읽고 싶어도 책이 없어 읽지 못했다!
세계적인 고전, 『파브르 곤충기』의 완역을 그동안 국내에서 구할 수 없었다면 믿을 수 있을까? 하지만 실제 서점에 나와 있는 300여 종에 달하는 파브르 관련서? 중 『파브르 곤충기』 원문을 한 줄도 빠짐없이 완역한 책은 단 한 종도 없다. 모두 흥미 위주로 골라 엮은 발췌 번역본이고 일본어나 영어 번역을 중역한 경우도 많다. 1999년 탐구당에서 완역한 적이 있으나 생물학을 전공하지 않은 비전문가의 번역이어서 내용 오류가 많았던 데다 절판된 지 오래여서 현재는 아예 책을 구할 수 없다. 헌책...
읽고 싶어도 책이 없어 읽지 못했다!
세계적인 고전, 『파브르 곤충기』의 완역을 그동안 국내에서 구할 수 없었다면 믿을 수 있을까? 하지만 실제 서점에 나와 있는 300여 종에 달하는 파브르 관련서 중 『파브르 곤충기』 원문을 한 줄도 빠짐없이 완역한 책은 단 한 종도 없다. 모두 흥미 위주로 골라 엮은 발췌 번역본이고 일본어나 영어 번역을 중역한 경우도 많다. 1999년 탐구당에서 완역한 적이 있으나 생물학을 전공하지 않은 비전문가의 번역이어서 내용 오류가 많았던 데다 절판된 지 오래여서 현재는 아예 책을 구할 수 없다. 헌책방에서마저 품절 상태라 『파브르 곤충기』 완역판을 읽고 싶어도 읽을 수 없는 국내 독자들의 아쉬움은 무척 컸다.
『파브르 곤충기』 완역을 제대로 읽을 수 있는 유일한 기회!
특히 국내에서는 『파브르 곤충기』가 주로 어린이 책으로 출간되어 왔다. 아동 독자층에 맞춰 지나친 윤문을 거치는 바람에 원전의 모습이 많이 훼손되어 알려졌으며 곤충기가 애초부터 어린이를 위한 책이었다고 오해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곤충기는 백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고전 중의 고전이며 프랑스에서는 파브르를 철학자, 시인으로 추앙할 정도로 깊이 있는 문학성을 자랑한다. 이번 완역에서는 원전 본연의 울림을 고스란히 살리는 데도 중점을 두어 곤충의 본능과 생태에 대한 숨은 비밀은 물론,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