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제1부 반자본주의자들의 가장 큰 오류 열 가지
제1장 “자본주의가 기아와 가난에 책임이 있다”
제2장 “자본주의는 불평등을 확대시킨다”
제3장 “자본주의가 환경 파괴와 기후 변화의 원흉이다”
제4장 “자본주의에서는 경제 위기가 반복된다”
제5장 “자본주의는 비민주적이다 - 부자들이 정치를 좌우한다”
제6장 “자본주의는 독점을 조장한다”
제7장 “자본주의는 이기심과 탐욕을 부추긴다”
제8장 “자본주의는 불필요한 소비를 조장한다”
제9장 “자본주의는 전쟁을 일으킨다”
제10장 “자본주의에는 언제나 파시즘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제2부 반자본주의 대안들
제11장 “ 사회주의는 서류상으로는 항상 좋아 보인다. 그 서류가 역사책 안에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제3부 자본주의에 대한 대중의 인식
제12장 한국인이 자본주의에 대해 생각하는 것
제13장 아시아, 유럽, 남아메리카, 미국 사람들이 자본주의에 관해 생각하는 것
결론 - 정치적 종교로서 반자본주의
시장경제와 공동 번영
부록 - 설문 조사 문항
옮긴이 후기
주석
참고 문헌
전 세계 도처에서 시장 대 국가, 자본주의 대 사회주의의 투쟁이 벌어지고 있다. 반자본주의가 다시 강력하게 유행을 타고 있는 상황에서, 또 자본주의를 비난하는 수백 권의 책이 나와 있고 수많은 사람이 자본주의를 비판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자는 과감하게 자본주의를 옹호하는 이 책을 써냈다.
그러나 저자는 여기서 이론적으로 논쟁하지 않는다. 자본주의의 적대자들은 이론에 대해 논쟁하기를 즐기지만 그런 논쟁에서는 누가 옳고 누가 그른지가 간단하게 결정되지 않으며, 이론 및 경제학 모델들은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너무나 추상적이고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더 중요한 두 번째 이유는 많은 이론이 세상에 관해 우리가 알고 있다고 믿는 것, 우리의 선입견과 일치하면 그럴듯하게 들리기 때문이다. 저자에게 중요한 것은 자본주의에 관한 대중적인 생각들에 대해 비판하는 것이다.
자본주의를 따르는 많은 사람도 기꺼이 경제 모델에 관해 토론하며 그런 모델들은 나름의 정당성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 저자는 모델에 관해 토론하기보다는 역사적 사실에 관해 토론하고 누가 옳은지 결정되는 것을 원한다.
이 책의 제1부에서는 자본주의에 반대해 항상 주장되는 것들에 대해 자세하게 살펴본다. 저자가 지적한 반자본주의자들의 가장 큰 오류, 거짓말 열 가지는 다음과 같다.
“자본주의가 기아와 가난에 책임이 있다”
“자본주의는 불평등을 확대시킨다”
“자본주의가 환경 파괴와 기후 변화의 원흉이다”
“자본주의에서는 경제 위기가 반복된다”
“자본주의는 비민주적이다 - 부자들이 정치를 좌우한다”
“자본주의는 독점을 조장한다”
“자본주의는 이기심과 탐욕을 부추긴다”
“자본주의는 불필요한 소비를 조장한다”
“자본주의는 전쟁을 일으킨다”
“자본주의에는 언제나 파시즘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제2부에서는 자본주의가 아닌 다른 대안에 대한 문제들을 언급했다. 제3부에서는 사람들이 자본주의를 어떻게 바라보는가를 다룬다. 국제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저자는 27개국에 걸쳐 자본주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