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머리말 - 투자는 역사와 맞닿아 있다
들어가며 - 왜 투자의 역사는 반복되는가
PART 1. 태동(胎動 : 코로나 팬데믹 발발
지금과 정반대였던 코로나19 직전의 세상
인플레이션이 없는 시대엔 역시나 성장주
장세의 순환이 없어졌다가 다시 나타난 이유: 필자가 증시 변동을 맞출 수 있었던 근거
코로나19 발생, 이를 무시하고 상승하는 증시
하락의 계기: 애플 가이던스 하향, 미국 구매관리자지수 쇼크,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 연기
전염병이 증시에 미치는 영향
투자자가 화가를 멀리 해야 하는 이유
쏟아지는 대책: 드디어 나온 코로나19 저점
전형적인 금융장세 전개
[쉬어가는 코너] 연준 자산 변동에 대한 오해
비관론자의 항복을 재물 삼아 강하게, 반등하는 특징을 가진 금융장세
침체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 하락률
금융장세의 특징
연준의 결정적 실수: 평균물가목표제(AIT, Average Inflation Targeting 도입
연준 실수의 역사
[쉬어가는 코너] 미국 대선/선거와 증시
PART 2. 요동(搖動: 춤추는 코로나 랠리 실적장세
게임 체인저, 백신의 등장: 실적장세의 시작
실적장세(전반의 특징
마침내 나타난 인플레이션: 실적장세 후반부로 전환
금융위기 이후 나타난 한국 증시의 주도주 변화 역사
수급 바로 알기
공매도의 현실
[쉬어가는 코너] 정부의 선택적 공매도 금지 제도가 만들어낸 IPO 비극
과도한 물가 상승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었던 백악관
방심이 부른 화근: 1965년
PART 3. 반동(反動: 역행하는 코로나 랠리 약세장
‘이번은 다르다!’라는 말이 나올 때 시작되는 약세장
한국 증시는 왜 먼저 꺾였을까
인플레이션과 테이퍼링 논쟁
미리 예측 가능했던 인플레이션
워런 버핏은 매크로 초고수?
[쉬어가는 코너] 연준이 쓰는 단어
연준의 대응은 왜 늦었을까?
역금융장세 시작: 약세장 진입을 믿지 못한 투자자들
억울한 연준: 대
“최고의 수익은 최악의 침체장 뒤에 온다”
코로나 3년, 63번의 위기에서 찾아낸 승자의 투자 패턴
코로나19 기간동안 증시 사이클은 역사를 공부한 사람에게는 희극으로, 역사의 반복을 믿지 않은 자에게는 비극으로 다가왔다. 정광우 저자는 주가를 움직이는 세 가지 힘(유동성, 심리, 펀더멘털이 시장에 위기 상황과 변수가 생겼을 때 어떻게 작용하며 증시는 어떤 변화를 겪게 되는지 크게 네 개의 장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PART 1. 태동(胎動: 코로나 팬데믹 발발]에서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에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재고의 과소와 과대가 나타난 상황을 되짚는다. 정부와 중앙은행이 경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유동성을 공급하면서 현실 경제의 침체와 상관없이 반등하는 증시의 금융장세 흐름을 설명한다.
[PART 2. 요동(搖動: 춤추는 코로나 랠리 실적장세]에서는 정부와 중앙은행의 적극적인 통화 및 재정 정책이 실물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시작된 실적장세를 다룬다.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조기 종료 예측이 증시의 발목을 잡게 되는 상황과 재고 축적과 함께 경기민감주가 두각을 나타낸 국내 증시 상황을 정리한다.
[PART 3. 반동(反動: 역행하는 코로나 랠리 약세장]에서는 실적장세에 이어진 역실적, 역금융장세를 다룬다. 파월의 재선임 이슈, 인플레이션 초기 중고차 가격의 영향, 델타 변이에 따른 일시적 안정이 불러온 착시 효과, 고용데이터의 부정확성이 끼친 영향, 무엇보다 우-러 전쟁과 중국 상해 대봉쇄가 가속한 경기침체와 실업률 증가를 풀어내고, 금융완화와 함께 약세장으로 전환된 흐름을 짚어낸다.
[PART 4. 역동(力動: 코로나 펜데믹 이후 앞으로 3년]에서는 코로나19 이후로 부활한 증시 순환론이 지속될 것인지에 대해 진단한다. 과잉 재고의 조정이 끝나고 실적장세로 전환할지, 인플레이션은 얼마나 지속될지, 결과적으로 물가는 잡힐것인지 등을 따져본다. 더불어 저자가 여러 변수에도 불구하고, 앞으로의 증시를 긍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