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1장. 좌절의 동굴에 숨고 싶을 때
1. 남친 집에 처음 간 날 생계형 맞벌이를 예감하다
2. 1+1으로 출근해도 되나요?
3. 서로를 위로하는 전업주부와 워킹맘
4. 아이가 입원한 병실을 별장처럼 생각하다
5. 때론 삶의 그늘이 되어주는 친구들
6. 자매애는 내가 버티는 힘
7. 마음을 치유하는 음식
8. 일하는 게 더 마음 편합니다
2장. 책을 펼치며 마음을 다독이다
1. 육아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책 읽기
2. 책을 읽으며 공감하다
3. 책과 일하기 위해 마음을 다지다
4. 힘내라는 말보다 위로가 되는 책
5. 시나브로 스며든 나의 책 사랑
6. 나를 위해 책을 읽는다는 것
7. 때론 책이 어른의 말처럼 다가왔다
8. 마음이 작아질 때마다 펼치는
3장. 책은 영혼을 달래 주는 소울푸드다
1. 책을 읽으며 꿈을 가지다
2. 팬데믹도 이기는 책 읽기
3. 나의 친애하는 작가님
4.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5. 여행 코스에 독립서점을 넣다
6. 책 속에서 찾는 교집합
7. 편리했던 편견을 버리고
8. 책은 내 마음의 안정을 책임져 주는 소울푸드
4장. 내 삶의 주인이 되게 하는 책 읽기
1. 많이 읽었으니 이제는 써 보고 싶다
2. 기록이 나를 돌아보게 하다
3. 마음을 달래기 위한 책 한 권
4. 주저하는 마음을 성장시키는 일기
5. 걱정병 말기 환자의 자가 출판 오류 이야기
6. 내가 읽는 글은 오늘도 힘이 된다
7. 나만의 공간에서 일상을 쓰고 마음을 맡긴다
8. 아무렇게나 놓인 책에서 보물을 발견하다
5장. 독서로 희망의 꽃을 피우다
1. 엄마에게 받은 최고의 유산
2. 삶의 흉터를 치유하는 책 읽기
3. 마음의 부적이 되는 책 읽고, 글 쓰기
4. SNS에 문장을 남기며 공감하다
5. 글은 발견하는 힘을 길러준다
6. 무던한 노력으로 최고가 되다
7. 이토록 이타적인 말들
8. 책을 펼치면, 나를 향한 사랑이 시작된다
“독서로 희망의 꽃을 피우다”
책을 통해 내 삶의 주인이 되기로 결심하다!
저자는 시간을 거슬러 30년 전, 초등학생 때 도서 위원이 된 경험으로 책이 주는 ‘위로의 맛’을 알았던 것 같다. 어린 시절 도서실 일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저자의 인생은 많이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책은 늘 우리를 생각하게 한다. 긍정적인 마음은 긍정적인 대로, 부정적인 마음은 부정적인 대로, 지나온 시간을 단단하게 버티도록 해준다. 우리는 저자가 책을 통해 깨달은 많은 것들을 함께 느끼며 행복의 열쇠는 나에게 달렸다는 것을 자연스레 알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항상 행복하지만은 않다. 원하는 대로 이루고 살기 위해 많은 부분을 포기하며 산다. 원한다고, 떼쓴다고 행복이 얻어지지 않는다. 행복과 불행 가운데서 행복에 가까운 곳에 점을 찍으며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한다.
저자는 어김없이 책을 통해 위로받고 마음의 안정을 얻는다. 책을 꾸준히 읽었을 뿐이었다. 숫자로 표현할 수 없는 많은 감정을 책에 실린 활자에 흐르듯 날려 보냈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을 돌볼 여유가 없는 엄마들에게 책 읽는 습관으로 비범한 내일을 꿈꾸는 엄마들을 오래도록 응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 저자의 인생에 끼친 독서의 영향력을 통해 많은 사람이 자신을 위해 읽고 쓰며 성장하는 것을 느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