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렁이, 찰스 다윈의 마음을 사로잡다!
찰스 다윈은 자연과 동물을 사랑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다윈이 마음을 사로잡은 동물이 있었으니, 다름아닌 지렁이였습니다. 다윈은 지렁이에게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지렁이의 초능력을 하나라도 발견한다면, 사람들이 자신처럼 지렁이를 사랑하게 될 거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지렁이는 해충일 뿐이라면서 다윈을 비웃었습니다. 실의에 빠진 다윈 앞에 배가 빵빵해진 지렁이가 나타나 똥을 싸고 또 쌌습니다. 지렁이의 어마어마한 똥! 마침내 다윈은 지렁이가 가진 엄청난 초능력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찰스 다윈의 엄청난 지렁이 똥 쇼』는 지렁이에 대한 다윈의 사랑과 오랜 기간에 걸친 연구 과정을 유머러스하고 재미난 일러스트로 담아낸 논픽션 그림책입니다.
꼬마 과학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매력적인 그림책
『찰스 다윈의 엄청난 지렁이 똥 쇼』는 꼬마 과학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매력적인 그림책입니다. 책장을 열면 다윈의 웃음기 넘치는 지렁이 관찰 과정이 펼쳐집니다. 동시에 매 페이지마다 나비 넥타이를 메고 안경에 학사모를 쓴 지렁이가 등장해서 지렁이에 대한 정보를 알차고 재미있게 풀어 놓습니다. 『찰스 다윈의 엄청난 지렁이 똥 쇼』에는 지렁이의 시각, 청각, 후각에 대한 다윈의 실험과 놀라운 발견, 또 관찰을 통해 결론을 유출해 내는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마지막 장에는 지렁이에 대한 정보와 함께 지렁이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까지 제시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 주변의 사물에 관심을 갖고 탐구하는 방법을 저절로 익힐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다윈은 보잘것없는 지렁이가 지구에서 얼마나 중요한 생물인지 알려줌으로써 사물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과 관찰의 필요성을 우리에게 알려 주었습니다.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 보다 더 불티나게 팔린 책이 있다고요?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보다 더 불티나게 팔려 동이 난 책이 있습니다. 지렁이에 대한 오랜 연구 끝에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