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데콧상 수상 작가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맥 바넷 X 크리스티안 로빈슨의 상상하는 즐거움
《정답이 있어야 할까?》는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맥 바넷과 크리스티안 로빈슨이 호흡을 맞춘 두 번째 그림책으로, 두 작가가 함께한 첫 책 《레오, 나의 유령 친구》는 2015 뉴욕타임스 올해의 그림책에 선정되었다. 이번 신작은 전 세계적으로 굳건한 팬층을 확보한 그림책계의 두 거장을 오랜만에 한 책에서 보는 것만으로 화제가 되었다. 작품은 독자에게 적극적으로 상상하는 즐거움을 내어 주는 인터랙티브 그림책으로, 상상과 생각의 경계를 확장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칼데콧상, 보스턴글로브 혼북상,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등 출간작마다 수상을 이어 가고 인기를 입증하며 찬사를 받는 작가들인 만큼, 신작 또한 즐거운 감상과 새로운 기록으로 독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모두의 정답이 아닌 나의 답을 찾기”
정답 없는 세상에서 꼭 필요한 상상의 힘
《정답이 있어야 할까?》는 특별한 이야기 없이 장면마다 독립된 질문을 던지며 호기심을 끌어내고, 독자마다 자신만의 상상력으로 답을 찾아가는 그림책이다. 글 작가 맥 바넷은 장난기 가득하고 간결한, 때로는 심오한 질문 20개를 우리 앞에 내놓는다. 호랑이를 피해서 꼭꼭 숨어 있는 동물들은 몇 마리일까?, 은행을 턴 범인은 누구일까?, 코끼리는 왜 뿌루퉁 화가 났을까? 등 20개의 질문과 이런 질문을 끌어 주는 크리스티안 로빈슨의 다채롭고 풍성한 이미지 속에서 독자들은 ‘나만의 답’을 상상해 볼 수 있다. 질문하는 힘, 호기심이 함께하는 관찰력, 사유하는 힘, 상상하는 힘이 모여 다채로운 수십, 수만 가지 답이 가능하다. 상상력이 가장 활발히 나타나고 발달하는 유아기 어린이들부터 정답 없는 세상에서 때론 상상의 힘을 빌려 세상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어른들까지,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다.
◎ 그림책 최초 칼데콧상, 뉴베리상 동시 수상 작가 ‘크리스티안 로빈슨’
단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