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손광세
3월에 강현호
엄마야 누나야 김소월
모두 울지요 김신철
씨앗 김종상
봄바람 송명호
엄빠가 좋아요 송명호
알 유종술
우리 아기 서정숙
대장과 졸병 엄기원
우산 속 문삼석
누나는 나보고 김봉석
거미 김종상
금붕어 지은이 모름
삽살개 이준섭
입학하는 날 지은이 모름
오줌싸개 지도 윤동주
오누이 조명제
저녁 허호석
벚꽃 강윤제
아가 나이 신현득
별 이봉춘
해바라기 최운철
다듬이 소리 이상현
엄마라는 이름 민홍우
아침 김상련
초가 지붕 김양순
눈 내린 아침 윤이현
하늘 이봉춘
봄비 최만조
아침 산 권영세
‘가’, ‘자’ 지은이 모름
구름 김종영
엄마와 토돌이 이준구
오월이 오면 이준행
사진 하순희
노마 박경종
감나무 백민
제비들의 말 전원범
개구리 정석영
나는 혼자 할 수 있어요 지은이 모름
기차 장난감 도리천
새싹 선용
아기 눈동자 임원재
우리한글 조금술
가을 조영일
내가 만든 세상 김교현
아기볼 남진원
눈길 지은이 모름
친해지면 김교현
버섯 김진광
동시 잘 쓰는 법
동시와 함께 마음을 아름답게 가꾸어 보세요!
새파란 잎 위에 송글송글 맺힌 물방울을 본 적이 있나요?
눈이 내린 뒤 나뭇가지에 소복이 쌓인 눈을 본 적이 있나요?
주변을 둘러보면 세상에는 이처럼 아름다운 것들이 참 많아요. 어여쁜 얼굴, 향기로운 꽃, 푸르른 하늘, 그리고 따뜻한 마음과 넘치는 사랑을 베푸는 사람들……. 우리는 이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그리거나 노래로 표현하기도 하고, 글로 쓰기도 합니다. 그중에서도 동시는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쓴 것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마음밭에 아름다움을 싹 틔우고, 꽃피우지요. 『내 마음의 동시』를 읽으면서 동시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 보세요. 그동안 보았거나 겪었던 일들이 마음속 깊이 녹아 들면서 잔잔하고 따스한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동시를 모두 읽고 난 뒤에는 여러분이 직접 동시를 써 보세요. 내 마음의 동시에는 동시 잘 쓰는 법이 들어 있어요. 『내 마음의 동시 1학년』을 보면 동시에서 볼 수 있었던 또르르, 대롱대롱, 방울방울, 졸졸졸과 같이 모양이나 소리를 표현한 흉내말을 알 수 있어요. 재미있는 흉내말을 넣어 나만의 동시를 지어 보세요. 그리고 작은 낭송회를 열어 여러분이 지은 동시를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나누어 보세요. 좋은 추억도 만들고 아름다운 마음도 키울 수 있을 거예요.
책 속에서
엄빠가 좋아요
송명호
어른들은 이상해요
어른들은 이상해.
엄마가 좋니?
아빠가 좋니?
언제나 이렇게
물으시네요.
우리들 대답은
똑같아요.
엄빠가 좋아요
엄빠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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