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 돌아간 아이들에게 팬데믹 기간의 의미를 재정립해줄 독특한 그림책!
록다운(봉쇄을 고립이 아닌 희망을 공유했던 경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인류애와 회복탄력성을 확인했던 기회로 재조망하기 위한
글로벌 일러스트레이터들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봉쇄로 인해 학교에 가지 않고 온라인 등교를 해야 했던 코로나19 팬데믹, 그 기간의 의미를 아이에게 어떻게 알려줄 수 있을까? 이 책은 록다운이 ‘멈춤’이 아니라 ‘새로고침’의 시간이었음을 알려주는 아주 독특한 그림책이다. 영국, 스위스, 이탈리아, 남아공, 포르투갈, 이란, 네덜란드 등 다양한 문화권에 살고 있는 다양한 연령대의 일러스트레이터 15명이 각자의 록다운 생활을 그림과 짧은 글로 표현하였다. 각자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 어디에서 희망과 영감을 얻었는지에 관해 이야기한다. 곤히 잠든 도시에서 새롭게 발견한 고요함,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일상, 식물과 동물을 돌보고 자신을 성찰했던 시간, 창문 너머의 이웃들이 전해오는 응원과 격려, 화면 속 친구들과 즐기는 파티 등. 어려운 시기에도 희망과 기쁨을 찾아내며 긍정과 친절을 잃지 않았던 경험을 공유한다.
또한 이 책은 서로 다른 나라에 살고 있지만 우리의 대처방식이 얼마나 비슷했는지도 알려준다. 모임도, 이동도 제한되었던 록다운 동안 사람들은 혼자 혹은 가족만의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찾았다. 성찰하고, 배우고, 만들고, 떨어져 있는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들 속에서 우리 가족 혹은 나 자신의 지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타인, 사물, 주변에 관한 배려와 친절, 긍정을 ‘새로고침’ 했던 희망의 경험! 록다운이란 아주 특별했던 기간의 의미를 재정립하는 데 도움이 되어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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