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공부 머리’의 90%는 ‘말 머리’에서 온다!
Step 1. 스피치 브레인 깨우기
01 말하면서 발달하는 뇌
‘스피치 브레인’이란 무엇인가?
스피치 브레인 테스트 - 부모편
스피치 브레인 테스트 - 아이편
가장 먼저 전두엽을 활성화하라
모성어가 왼쪽 뇌를 자극한다
02 하버드생처럼 사고하고 전달하기
논리적 사고의 시작, 오레오(OREO
이야기를 생산하는 오픈형 질문의 힘
경험이 쌓이면 ‘미엘린’이 두꺼워진다
Step 2. 스피치 브레인 키우기
03 결정적인 순간에 말을 잘하려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는 ‘메타인지’
뇌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각인시켜라
나에 대한 에피소드를 10개 마련해두기
04 영재원, 특목고 진학을 위한 초등 말하기
자기주장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방법
기억력을 돕는 ‘비주얼 싱킹’
“떨어지는 것도 배우는 과정이야.”
Step 3. 스피치 브레인 확장하기
05 설득력, 전달력을 높이는 말하기 수업
복식호흡이 습관이 되게 하라
또박또박 말하면 영어 발음도 좋아진다
06 기억에 남는 말하기 전략
‘읽기’와 ‘말하기’를 구분하라
음성 언어를 돋보이게 하는 시각 언어
부록 1. 스피치 브레인 코칭의 성공 사례
너무 솔직하게 말하는 아이
유난히 목소리가 작았던 아이
쉰 목소리를 교정한 아이
설소대가 짧아 대화가 힘들던 아이
동생을 따라 하며 아기 말투가 된 아이
말하는 내내 꼼지락거리는 아이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 아이
말싸움 대신 토론을 시작한 아이
부록 2. 스피치 브레인 코칭의 성공 사례
말하기 6단계 개요표
회장 선거 연설 개요표
프레젠테이션 준비 개요표
프레젠테이션 준비 개요표 예시
에필로그. 말이 맛있어지면 마음이 열립니다
‘공부 머리’의 90%는 ‘말 머리’에서 온다!
초등 시기에 말하기 공부는 필수다. 이 말에 부모들은 “우리 아이는 말을 잘해요.”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말을 쫑알쫑알 많이 한다고 다 잘하는 건 아니다. 남들 앞에서 자신감 있고, 논리적으로 대답하고, 타인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성숙한 대화법을 갖춰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아이의 ‘스피치 브레인’을 깨워주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전두엽의 발달이 중요하다.
전두엽은 이성적 사고, 문제해결 능력, 감정 조절, 창의력, 공감 능력을 관장하는 뇌의 한 부분으로 소위 ‘공부 머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하지만 전두엽은 뇌에서 가장 늦게 완성되는 부분이다. 더군다나 스마트폰 같은 전자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요즘 아이들은 전두엽의 발달이 더디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제 학교는 책상 앞에 앉아 문제를 푸는 것에서 나아가 토의,토론, PPT 발표 등의 다양한 형태로 아이들을 평가한다. 또한 영재원, 특목고, 대학 입시에서는 이미 면접 비중이 30%다. 비슷한 스펙이라면 스피치가 당락을 결정한다는 뜻이다. 이처럼 면접이 중요해진 이유는 언어를 구사하는 정도를 보면, 학습 능력뿐 아니라 아이의 경쟁력, 잠재력, 인격적 성숙까지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에 ‘말하기 실력’이 대단히 중요해진 것이다.
이운정 원장은 일찍이 개정 교과에 대비했다. 초등 중등 두 아이를 키우면서 스피치 이론과 두뇌 훈련을 실전에 적용하고, 시도한 끝에 확실한 노하우를 얻었다. 기간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말하기 실력과 소통 능력, 학습 능력이 일취월장했다. 저자는 발음이 새던 아이를 대통령과의 대국민 토론에 참석하는 인재로 만들었고, 수줍음이 많아 남 앞에 서는 것을 꺼리던 아이를 SKY에 입학시켜 학교를 홍보하는 모델로 만들었으며, 말이 빨라 우물거리던 아이를 면접을 통과시켜 외고에 보냈다. 그 놀라운 원리와 스킬을 책 한 권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