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물리의 모든 것
[이게 바로 물리야] 시리즈는 물리학에서 가장 기본이 되고 중요한 개념을 만화라는 형식을 빌려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실험을 곁들인 탐구 활동으로 개념 이해를 돕고, 흥미진진한 과학사의 뒷이야기로 재미까지 놓치지 않았다. 전기, 자기, 소리, 빛, 열, 에너지, 중력, 힘과 운동, 물질의 성질, 물질의 변화까지 10가지 물리의 필수 개념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무엇보다도 과학에 흥미를 느끼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낯설고 어려운 물리 개념이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이게 바로 물리야]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즐겨 읽는 만화의 특징을 살려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물리의 필수 개념이 이야기를 이끄는 주인공 캐릭터가 되어, 어린이 독자를 자연스럽게 물리의 세계 속으로 끌어들이고, 그림과 사진을 다양하게 활용해서 입체적으로 정보를 보여준다. 주인공이 던지는 수수께끼 같은 질문들은 어린이로 하여금 호기심을 유도하기도 한다. 여러 물리 개념들을 통합해서 설명하는가 하면, 실험과 체험 등을 제안해 주제 개념으로의 접근을 한층 더 가까이 이끈다.
소리는 무엇이고, 어떻게 소리가 날까?
[이게 바로 물리야] 시리즈의 3권 ‘소리’ 편에서는 주인공 ‘소리’와 함께 소리를 둘러싼 다양한 물음에 답한다. 귓속과 우주, 콘서트홀, 동굴 등을 돌아다니면서 소리와 메아리가 어떻게 생겨나는지, 또 우리가 어떻게 소리를 듣는지 확인한다. 또 큰 소리와 작은 소리, 낮은음과 높은음의 차이는 무엇인지 살피고 그들 소리가 어떻게 나는지 알아본다. 소리를 통해 주변을 탐지하는 동물들도 만날 수 있다. 소리를 연구한 역사를 확인하고 우리가 왜 소리를 연구해야 하는지도 이야기한다. ‘더 알아볼까?’ 코너에서는 제1차 세계 대전의 승패를 가른 신종 무기 유보트 잠수함의 원리를 소개한다. 메아리에 관한 재미있는 신화와 소리의 세기를 나타내는 단위인 데시벨을 살피고, 우리 귀에는 들리지 않는 소리와 초음속 비행과 소닉 붐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