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글
Ⅰ. ‘구원’의 길에서 만난 하나님!
1. 행복했던 어린 시절
2. MY WAY
3. 나의 방황
4. 나의 첫 교직생활
5. 결혼생활이 시작되고
6. 남편의 어려움과 함께 찾아온 전도의 손길
7. 교회 간 첫날 만난 성령님
8. 남편 전도
9. 신앙생활 여정에서 만난 나를 견인하시는 하나님
10. 신앙생활과 함께 찾아온 가정경제의 몰락
11. 몸으로 체험하는 하나님
Ⅱ. ‘삶의 현장’에서 만난 하나님!
1. ‘학교’에서의 신우회 활동
2. 시댁 제사 문제와 영적 전쟁
3. 아들과 딸의 유학과 광야 이야기
4. 기도로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흑암의 세력을 꺾다
5. 남편의 신학대학원 입학, 전도사, 목사안수
6. 주의 종으로 세워짐
7. 딸의 결혼
Ⅲ. ‘승진’이라는 광야학교에서 만난 하나님!
1. 승진을 포기하려던 내게 말씀하신 하나님
2. X맨 하나님
3. 드디어 맞춰지는 하나님의 섭리
4. 교감 발령
5. 농어촌 미자립교회와 함께 찾아간 시골 학교 교감
6. 교장 발령
7. 교장으로 부임한 학교를 직접 경영하신 하나님
Ⅳ. ‘교회개척’이라는 광야학교에서 만난 하나님!
1. 개척교회 1
2. 개척교회 2
3. 농어촌 미자립교회 부임
4. 광야길에서 만난 도움의 손길
V. 내게 역사하신 하나님!
1. 물질로 연단하시되 나를 기억된 바 되신 하나님
2. 남편을 믿음의 사람으로 세우신 하나님
3. 내게 주신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신 하나님
4. 믿음의 명문 가문으로 인도해 가시는 하나님
5. 기도와 버팀으로 나를 온전히 변화시키신 하나님
6. 마지막까지 사명 감당하라 하시는 하나님
7. 심령의 부흥을 허락하신 하나님
마치는 글
한 자 한 자 써 내려간 평생의 간증
저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시절, 어머니를 따라 이단으로 알려진 단체에 출석하게 되었다. 워낙 어렸던지라 그 단체가 이상하다는 것을 바로 알지는 못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세상과 대립하는 부분들을 느끼고 큰마음을 먹고 그 단체에서 나왔다. 그것이 방황의 시작이었다.
초등학교 교사가 되고 시골 장남의 맏며느리로 시집을 가면서 제사를 지내게 되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게 되면서 제사를 지내지 않기로 결단하고 실행하였다. 지금도 아주 예민하고 어려운 일인데, 당시로서는 기상천외할 일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을 지키며 시댁풍속을 따라 제사를 지내기는커녕 제기를 다 버리고 영적혁명을 택하며 오히려 복음을 전하고자 하였다.
이후 남편은 하나님을 영접하고 조금씩 교회에 정착하더니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목회를 하겠다고 하였다. 목회를 하는 과정에서도 우여곡절이 많았고 어려움이 가득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이라 생각하고 묵묵히 걸어온 지금은 뒤돌아 보니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할 수 있게 되었다.
오은영 박사님께서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은 몇 년 전에 뜨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와 매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늘 같은 주제인 듯하지만 매번 다른 유형의 분들의 이야기는 안타까움과 감동 등 여러 감정이 교차하게 한다.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것은 〈금쪽같은 내 새끼〉이다. 금쪽이는 미취학아동이나 초등학생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소 어려운 어린이들을 마주하는 유치원, 학교 선생님들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얼마 전에는 한 어린이의 문제 행동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교감선생님이 있어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였다.
우리를 바라보는 하나님도 이와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때로는 묵묵히 지켜보기도 하면서 때로는 여러 방법으로 바른길로 인도해 주시기도 한다. 저자의 방황하였던 시절을 지나오며 하나님과 교제하는 삶을 살게 된 지금까지 인도해 주신 간증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