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마음유산』 시리즈는 아이가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끼는 방법을 스스로 발견할 수 있도록 이끕니다. 책 속 다섯 명의 친구가 일상 속에서 깨닫고 성장시켜가는 마음의 힘을 아이도 함께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위대한 마음유산』 시리즈의 일곱 번째 이야기 『용기』는 ‘두려움’이라는 마음의 허들을 뛰어넘는 힘이에요. 살다 보면 새로운 도전을 하거나 행복을 얻기 위해 용기가 필요한 순간이 있어요. 용기를 낼 때 중요한 것은 용기 내어 한 일에 실패하더라도 괜찮다는 것을 아는 거예요. 실패를 마주했을 때 그것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니까요. 용기를 내어 두려움을 극복하면 삶에서 의미 있는 일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두려워했던 무언가가 별것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닫기도 하지요.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며 두려운 감정은 자연스럽다는 것, 그리고 용기 내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
책 속에서
용기는 어려운 일을 하는 거예요.
잭은 수영을 좋아하지 않아요.
친구들이 물장구를 치며 노는 동안
잭은 수영장 가장자리에 걸터앉아 있어요.
“잭! 어서 들어와!” 미나가 불러요.
“싫어.” 하지만 정말 재미있어 보였어요.
잭은 숨을 한 번 크게 들이쉬고
물이 가장 얕은 데로 걸어 들어가요.
리 웨이가 물을 튀겨요.
물이 닿는 느낌이 좋아요.
잭은 한 발짝 더 깊이 들어가요.
잠시 뒤, 잭과 친구들은 신나게
수영을 하며 놀았답니다.
--- pp.6~7
용기를 내면,
새 친구를 사귈 수 있고
내가 잘하는 게 무엇인지
찾을 수 있어요.
용기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걸 가르쳐 주고,
내가 두려워하는 이유도 알려 주지요.
우리는 실수해도 괜찮다는 사실을 알 때
더 배우고 성장할 수 있어요.
--- pp.24~25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