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마음유산』 시리즈는 아이가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끼는 방법을 스스로 발견할 수 있도록 이끕니다. 책 속 다섯 명의 친구가 일상 속에서 깨닫고 성장시켜가는 마음의 힘을 아이도 함께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위대한 마음유산』 시리즈의 아홉 번째 이야기 『친절』은 다른 사람을 돕거나 자신의 것을 나누고 위로를 건네는 것과 같은 행동을 하게 하는 마음이에요. 우리에게 아무리 다정한 마음이 있어도 그 마음을 표현하지 않는다면 겉으로 드러나 보이지 않아요. 친절은 말과 행동으로 표현해야 하지요. 아이가 다른 사람에게 친절을 보여 준다면 다른 사람들과 건강한 관계를 맺어 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건강한 관계가 늘어나면 아이가 함께 살아가야 할 공동체 역시 건강해질 겁니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며 따스한 말 한마디에 어떤 힘이 있는지 알려 주세요.
책 속에서
친절은 너그러워지는 거예요.
릴라가 아빠와 함께 축제에 갔어요.
릴라는 풍선 때문에 정말 신이 났어요.
그런데 관람차를 타다가
그만 릴라의 풍선이 날아가 버렸어요.
릴라의 행복한 마음도 함께 날아갔어요.
“릴라야, 내 풍선 가져.”
미나도 파란 풍선이 정말 좋았지만
릴라에게 건네주었어요.
릴라가 미나를 꼭 안아요.
--- pp.6~7
친절은 우리를 이어 주고
다른 사람들이 좋은 일을 하도록
북돋워 주기도 해요.
친절은 옳다고 느끼는 거예요.
친절을 베풀면 기분이 좋아요.
--- pp.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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