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이 시작되다 ∥ 뭐든지 긍정적으로만 ∥ 다음엔 당하지 말아야죠 ∥ 흡혈귀들에 대한 사랑 ∥ 드라큘라 관광 ∥ 블라드 드라쿨이 살았다 ∥ 브란 성 ∥ 밤의 미녀들 ∥ 감정의 갑옷 ∥ 고향 땅 ∥ 진짜 유령 마을이네 ∥ 고집불통 ∥ 무프티 트란실바니아의 사랑 ∥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 ∥ 손님방 ∥ 모음실 ∥ 우정 어린 마음으로 ∥ 요즘 애들은 이 모양이야 ∥ 바이오리듬 ∥ 흡혈귀들을 위한 학교 ∥ 유령 왈츠 ∥ 기막히게 해박한 지식 ∥ 늑대 인간들 ∥ 호텔 바이스키르히 ∥ 가족의 명예 ∥ 감사는 저희가 드려야죠! ∥ 전통 의상 ∥ 흡혈귀 전문가 ∥ 아주 특별한 각성제 ∥ 멋지게 차려입어 ∥ 패션 감각이 장난이 아니네 ∥ 안토니아 ∥ 등짐 배달 흡혈귀 ∥ 자기 진영에서의 경쟁 ∥ 우리 중의 하나 ∥ 우린 쌍둥이 같아! ∥ 화산 위에서 춤출 시간 ∥ 얼른 도망가야 해! ∥ 드라큘라 백작 ∥ 따끔한 맛을 봐야 해 ∥ 난 영웅이 아니야 ∥ 이별의 키스 ∥ 그건 절대 끝나지 않아요!
책 속에서
“내가 여기 주인이라면, 메뉴에 드라큘라 요리들만 넣었을 텐데. 거의 익히지 않은 스테이크에 빨간 케첩을 잔뜩 뿌리고, 빨간 비트, 피 소시지, 피 오렌지…….”
--- p.45
‘방금 저기 지붕에서 다리 네 개가 흔들거리지 않았나? 그래, 정말이네. 어두운색 모직 타이츠와 케케묵은 옛날 신발을 신은 조그만 두 형상이 저 위에 앉아서 몰래 패션쇼를 보고 있어!’
--- p.56
“내 향기는 어때? 좋아? 이건 새로 만든 건데……. 트란실바니아 공동묘지에 핀 피처럼 빨간 장미로 만든 거야!”
--- p.88
“우유 마시는 흡혈귀라니, 그것도 트란실바니아에서……. 그건 가문 전체가 너무 창피해서 얼굴을 들고 다니지 못할 만한 일이잖아!”
--- p.92
꼬마 흡혈귀가 안톤을 붙잡아서 확 잡아당기더니 자기 관 속으로 밀어 넣었다. 무거운 나무 뚜껑이 끼익 소름 끼치는 소리를 내며 닫혔다. 그러자 안톤 주위가 칠흑같이 깜깜해졌다.
--- p.121
“너한테 우리의 옛 트란실바니아 복장을 빌려줄게. 그러면 어떤 사람도 네가 흡혈귀라는 걸 알아차리지 못할 거야!”
--- p.127
낮인데도 그 성은 두려움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웅장했다. 하지만 안톤은 깨진 유리창이 있는 거대한 측면 탑인 ‘흡혈귀 탑’이야말로 진짜 으스스하다고 생각했다. 그 탑이 안톤을 마법처럼 끌어당기는 느낌이었다…….
--- p.166
“빨리! 너희들 얼른 도망가야 해! 드라큘라가 오고 있어!”
--- p.265
그제야 드라큘라 백작이 미소를 지었는데, 그 바람에 백작의 송곳니들이 보였다. 지금까지 본 송곳니 중에서 가장 길고 뾰족해 보였다.
--- p.279
“아무것도 바뀌지 않아. 진정한 친구는 절대 잃을 수 없어! 언제나 간직하는 거야. 가슴 속에!”
--- p.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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