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 들어가며 ┃ 화장실 수학 탐험대 대원이 되었어!
1부 문
01 이상한 나라의 화장실 …
02 거대한 문에서 만난 ‘지렛대’와 ‘직각’
03 문에는 ‘회전’과 ‘나선’이 있어
04 상상의 시소로 알아보자, ‘지렛대’
05 개미 한 마리가 지구만큼 무거울 수 있다니!
2부 화장실이라는 방
01 타일에서 ‘정사각형’을 발견했어
02 사각형에도 ‘황금’이 있다니!
03 화장실의 길이를 재보자. ‘대충’은 안 돼
04 미터(m, 수학은 약속이야
05 곱셈, 여러 방법으로 곱해보자
06 비율, 작은 숫자로 큰 숫자에 다가가!
07 최대 공약수, 하늘이 두 쪽 나도 변하지 않아
08 넓이, 다양한 계산법! 다르게 보면 더 잘 보여
09 부피, 화장실에 상자를 몇 개나 넣을 수 있을까?
3부 욕조와 샤워기
01 밀도, 비눗갑 배는 왜 물에 빠지지 않을까?
02 부력과 부피, 몸집을 크게 하면 물에 더 잘 떠
03 포물선, 샤워기 물은 곡선으로 떨어져
04 나선, 욕조 물이 빠지려면 소용돌이가 필요해
4부 화장실 속 나선
01 스크루 펌프, 회오리 감자 모양이 물을 끌어올린다
02 날개, 비행기와 헬리콥터도 나선이 필요해
03 나사못, 빙글빙글 돌면 힘이 세져
04 환풍기, 화장실에 숨은 바람의 나선
05 용수철, 샴푸가 나오는 건 나선과 압력 덕분이야
06 나선은 어떻게 만들까?
수학 탐험대의 방학 ┃ 생각하는 것이 즐거워졌어!
수학의 쓸모를 의심하는 어린이를 위한 책
손톱만큼 작아진 주인공들이 화장실에서 발견하는 수학 개념!
“수학을 왜 공부하는지 모르겠다”, “수학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다”는 어린이들이 참 많다. 하지만 우리 일상은 수학으로 가득하다. 알맞은 힘을 주어 문을 여닫고, 물건값을 계산하고, 시간표를 보고 기차를 타며, 스프링의 도움으로 샴푸를 꺼내 쓰는 등 수학은 어느 곳에나 존재한다.
《화장실 수학 탐험대》는 이렇게 우리 일상에 빼곡한 수학을 화장실에서 발견하고 탐험하는 책이다. 수아와 지호는 수학에 미친 소냐 이모를 따라 몸 크기가 손톱만큼 작아져서 화장실을 누빈다. ‘다르게 보면 더 잘 보인다’는 이모의 말처럼 몸이 작아지니 화장실에 놓인 물건이 모두 거대하고 낯설게 느껴진다. 수학은 필요 없다고 생각하던 6학년 수아와, 수학은 모르지만 몰라서 재미있다는 3학년 지호는 화장실을 누비며 놀라운 수학 개념들을 만나게 된다. 욕조를 떠다니며 나선을 온몸으로 느끼고 화장실의 크기를 상자로 재보면서 부피와 넓이, 비례를 이해한다. 비눗갑 배를 타며 부력과 밀도를 체험하고 샤워기 물줄기로 포물선을 발견한다. 그리고 깜짝 놀란다. 화장실에 이렇게 많이 수학이 있다니!
《화장실 수학 탐험대 1편: 계산, 부피, 곡선》
생각의 불꽃을 틔워요!
《화장실 수학 탐험대 1편: 계산, 부피, 곡선》은 주인공 수아가 수학의 벽을 허무는 과정이 생생하게 담겼다. 곱셈과 비례식을 보면 도망치던 수아에게 이모는 정확하게 생각하는 법과 복잡한 문제를 간단하게 만드는 과정을 알려준다. 조심조심 계산을 증명해보던 수아는 엉뚱한 질문을 던지며 수학으로 바라보는 것이 재미있다는 걸 깨닫게 된다. 거대한 시소를 상상해서 커다란 산과 개미 한 마리를 양 끝에 올린 다음 무게와 거리를 계산하는 법, 크기와 부피를 수로 알아내고 나타내는 법, 원리를 이해하고 다가가는 법 등을 경험한 수아는 점점 수학 탐험이 즐거워진다.
판타스틱 모험이 한가득
동화로 다가가는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