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면서
옮긴이의 글
서 장 일본인은 왜 세계뉴스에 무지한가?
세계뉴스를 모르는 것은 생명을 위협함
일본의 ‘톱뉴스’에 외국인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함
‘편협한 정보’뿐인 것은 누구 탓일까?
외국인에게는 상식인데 일본인은 모름!
왜 일본인은 ‘오보’를 쉽게 믿는가?
제1장 세계의 ‘정치’에 무지한 일본인
아프리카의 미디어를 매수하는 중국
미국은 영화를 매개로 소프트 파워를 구사
실제로는 엄청나게 풍족한 아프리카
맥킨지 앤 컴퍼니(McKinsey & Company, Inc.의 ‘검은 비즈니스’
일본인이 모르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의외의 평가
소득 격차가 격화일로에 있는 미국
미국인 대부분이 빈곤층이라는 현실
런던에서는 백인인 영국인이 소수파
영국 전국에 ‘국외에서 태어난 백인이 아닌’ 인종이 급증
이민 문제로 흔들리는 스웨덴
이민자 수를 늘려가는 캐나다
제2장 세계의 ‘상식’에 무지한 일본인
일본인이 모르는 의외의 친일 국가는
유엔(UN은 하수구 청소로 다투는 반상회
유엔의 책무는 무모한 국가에 눈치 주기
EU는 아수라장 반상회(역시나 세계적인 통 큰 정치는 아닌 듯….
외딴곳인 미국에 대응한 EU… 그렇지만 그 전말은?
난민소동으로 붕괴 직전! 무책임을 넘어선 독일이여 안녕
사실 일본은 끔찍할 정도로 축복받은 나라
대다수 국가가 일본보다 훨씬 비참
일본은 세계에서 치안이 가장 좋다는 데에 눈을 떠야 함
일본은 치안이 좋기에 집값이 싸다
국가를 융성하게 하는 것은 ‘고학력 이민’
이민이 창조성을 구현하는 이유
제3장 세계의 ‘사회상황’에 무지한 일본인
다문화주의를 부정하게 된 유럽
남녀 별도로 강의하라는 압력에 고민하는 영국의 국립대학
과격한 이슬람교도에게 점령된 영국의 공립 초등학교
니카브(모슬렘 여성 복장 착용 문제에 떠들썩한 유럽
역차별받고 있다고 주장하는 백인 남성
닛산 곤 사장 비리 사건은, 신흥국의 감각에는 너무 관대함
인종차별에도 ‘격차’가 있다
제4장 세계
본서에서는 일본인들이 모르고 간과한 일본의 사회상을 종장을 포함한 7개의 장으로 구성된 지면을 빌려 세계 각국의 보도, 상식, 교양, 사고, 세계인의 일본에 대한 평가를 다루고 있으며, 그 안에는 서구 세계의 일본 및 아시아에 대한 인식과 평가, 차별의식, 중국의 세계화 정책, EU와 UN의 실태, 서구 국가들의 정서 및 인과관계, 행태 등을 사례를 들어가며 전개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산업화의 문제, 환경문제, 저출산, 다양화에 의한 인종차별 문제 등을 먼저 경험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고 반영해 온 구미 선진국의 과제 해법의 성패 여부와, 그에 따라 움직인 일본의 과제와 해결책은 무엇이 있었는지 반면교사로 삼을 필요성이 있습니다. 본서를 읽으면서 세계 각지의 정보를 읽어 나아가고 일본이라는 국가를 인지하는 데 지침서로 작용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