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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달을 찾아서
저자 이희주
출판사 창비
출판일 2007-08-31
정가 13,000원
ISBN 978893644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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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맨눈으로 보기
2. 망원경으로 보기
3. 우주선 시대
4. 마침내 달에 서다
새로운 달 이야기를 꿈꾸며
출판사 서평
달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봐
예로부터 달은 동경과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밤하늘 빛나는 달은 어둠을 밝혀주었고, 차고 이울기를 되풀이하며 생명을 주관하였다. 사람들은 달과 관련된 수많은? 신화를 만들어내고 제사를 지내며 하늘의 뜻을 헤아리고자 했다. 농사를 질게 되면서 달은 더더욱 소중한 존재가 되었다. 사람들은 달의 움직임을 관찰하여 농사지을 날을 택했다.
망원경이 발명되고 로켓으로 지구 밖을 여행하는 과학의 시대가 되면서 달은 서서히 그 실체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냉전시대에 소련과 미국은 달에 먼저 발을 내딛기 위해 ...
달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봐
예로부터 달은 동경과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밤하늘 빛나는 달은 어둠을 밝혀주었고, 차고 이울기를 되풀이하며 생명을 주관하였다. 사람들은 달과 관련된 수많은 신화를 만들어내고 제사를 지내며 하늘의 뜻을 헤아리고자 했다. 농사를 질게 되면서 달은 더더욱 소중한 존재가 되었다. 사람들은 달의 움직임을 관찰하여 농사지을 날을 택했다.
망원경이 발명되고 로켓으로 지구 밖을 여행하는 과학의 시대가 되면서 달은 서서히 그 실체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냉전시대에 소련과 미국은 달에 먼저 발을 내딛기 위해 경쟁하였다. 처음에는 소련이 앞서 갔으나 결국은 미국에서 쏘아올린 아폴로11호의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이 달에 첫 발자국을 남기게 된다. 달은 어떤 생명체도 살지 않았고, 물과 바람과 공기도 없는 황량한 땅일 뿐이었다. 달의 실체가 밝혀졌으니, 이제 달은 아무런 느낌도 이야깃거리도 없는 바위투성이로 남게 되는 걸까?
달은 여전히 숱한 비밀을 간직하고 있으며, 더 넓은 우주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으로서 훌륭한 몫을 해낼 것이다. 게다가 달은 여전히 지구의 밤하늘을 수놓는 아름다운 존재로 노래될 것이다. 오늘밤, 잠시 고개를 들어 비치는 달을 올려다보자. 수천년 수만년 그보다 더 오랫동안 달이 간직해온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과학과 인문이 만나는 어린이책
우리를 둘러싼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