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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인생, 전도서를 읽다
저자 데이비드 깁슨
출판사 복있는사람
출판일 2018-11-06
정가 16,000원
ISBN 9788963602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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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감사의 말
1 흉내 놀이
2 거품 터뜨리기
3 이런 때, 저런 순간
4 낮아지는 삶
5 올려다보고, 경청하기
6 삶의 한계를 사랑하는 법
7 죽음에서 깊이로
8 무지할 때 알아야 할 것들
9 한 발은 무덤에
10 핵심 정리

찾아보기(주제.성구
전도서에서 배우는 참된 인생의 의미
“근래에 출간된 전도서 강해 중 최고의 책이다!”
_D. A. 카슨, 마이클 호튼, 류호준, 한병수 추천

“개인이든 그룹으로든 전도서 성경 공부에 이보다 더 좋은 길잡이는 없어 보인다.” 류호준
“그의 글을 읽으면서 사고의 전환과 인식의 갱신을 경험한다.” 한병수
“대중적인 전도서 강해 중 최고의 책이다.” D. A. 카슨
“나는 이 책을 읽지 않을 수 없었다. 당신도 그럴 것이다.” 마이클 호튼
“읽는 동안 거듭 ‘발상 전환’에 직면할 것이다.” 데일 랄프 데이비스
“신성한 진리를 파악하는 데에 풍부한 통찰력을 얻게 될 것이다.” 알렉 모티어
“읽는 동안 책을 내려놓지 못했다!” 피오나 맥도널드

전도서는 오늘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성경의 지혜문학은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과 우리의 관점을 본질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한 방법이다. 하지만 구약의 다른 성경과 달리 지혜문학, 특히 ‘전도서’는 경구처럼 인용할 뿐 자세히 읽고 연구하는 노력이 부족한 듯하다.
신학자이자 지역 교회 목회자인 데이비드 깁슨은 우리의 일상사와 전도서를 마주해 놓고 삶과 죽음, 기쁨과 슬픔, 수고와 눈물, 젊음과 늙어감, 선물과 노동의 의미를 간결하고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또한 전도서의 핵심 어구인 ‘헛되다’의 의미를 어원적으로 설명하면서 ‘허무주의’와 구별되는 인생관을 제시하고, ‘죽음’이라는 키워드로 전도서 전체를 조명해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이 삶을 배우는 첫걸음임을 매우 통찰력 있게 펼쳐 간다.

해 아래 세상에서, 돌아보다 살아가다

죽음을 염두하고 삶을 돌아보기
내일 아침 자신이 어떻게 될지 아는 사람이 있을까? 그런데도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이 순간이 선물임을 기억하지 못한 채 앞만 보며, 먼 훗날에 필요할지도 모를 것들을 채우기 위해 내달린다. 전도서는 우리에게 뒤를 돌아보며 살라고,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존재하는 확실한 미래인 죽음의 자리에서 삶을 돌아보며 모든 일상사를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