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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울지마톤즈 학교 : 이태석 신부로부터 배우는 네 개의 메시지
저자 구수환
출판사 북루덴스
출판일 2024-03-20
정가 18,000원
ISBN 9791198125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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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톤즈 학교』개정판에 붙여

추천의 말 감동의 씨앗이 실천의 열매를 맺으리라

감사의 말 이태석 신부의 선물을 받으며

프롤로그 절망의 황무지에서 빛을 보다

1부 참을 수 없는 이타심
인간이 인간에게 꽃이 될 수 있다고 믿지 않았다
다미안 신부
고아원
아프리카로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다짐하다

2부 죽음을 잊은 용기
톤즈
마을 성당 운동장
마지막 부탁
다리를 저는 아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용기
일그러진 발을 만지는 신부
자신의 삶을 바쳐
뻥 뚫린 지붕을 양철로 덮고
남을 사랑하는 마음
브라스밴드의 눈물
가난한 사람들 곁으로
다시 가져갈 가방

3부 절실하고 헌신적인 실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다
주위를 살펴보고 함께 사는 지혜
보잘것없는 사람에게 해준 것이 곧 나에게 해준 것
심각하게 아프다는 것을 알면서도
절대 포기하지 말고 자신 있게 하라

4부 감사하며 섬기는 마음
자신이 보살핀 사람들에게 오히려 감사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섬기고 싶어 하는 마음
자꾸만 자꾸만 나눌 것이 더 많이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신부님도 이런 마음이었습니까?

에필로그
이태석 신부로부터 배우는 네 개의 메시지
톤즈는 어떻게 살 것인가를 실천할 수 있게 하는 모두의 학교가 되었다

다시, 이태석 신부의 바람이 불고 있다! 『울지마톤즈 학교』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에게서 일어나고 있는 ‘이태석 배우기’ 열풍의 결과로 만들어진 책이다.
사회의 어두운 곳을 추적하여 문제 해결을 촉구한 저자 구수환 피디는 이태석 신부의 헌신에 감동해 아프리카 남수단을 찾아간다. 그의 추적의 결과는 이태석 신부의 인간에 대한 무한한 사랑에 대한 확인과 감동이었다. 그 후 저자는 이태석재단을 설립해 ‘이태석 정신’을 전달하기 위해 곳곳을 누비고 있다.
저자는 이태석 신부의 삶을 통해 우리가 배울 것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를 서술한다, 톤즈는 우리의 삶을 성찰하고 어떻게 살 것인가를 실천할 수 있게 하는 모두의 학교가 되었다.

이태석 신부가 세상을 떠 난지 십삼 년이 되었다. 저자 구수환은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이태석 신부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더 깊어지고 있다고 하며 그것을 ‘신비로운 현상’이라고 진단한다. 한 발 더 나가, 저자는 한 사제의 삶이 그렇게 오래도록 잊지 못하고 빠져드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탐구한다. 이 책에서는 그것을 ‘이태석 신부가 전하는 네 개의 메시지’로 콕 집어 독자에게 전한다.

참을 수 없는 이타심
난 사랑하리라. 내 모든 것 바쳐

이태석 신부가 전하는 첫 번째 메시지는 ‘참을 수 없는 이타심’이다. 사회의 부조리를 추적하는 구수환은 인간이 인간에게 꽃이 될 수 있다고 믿지 않았다. 구수환의 불꽃 같은 시간에 등장한 이태석 신부의 죽음은 우연한 사건이었다. 구수환은 신부의 흔적을 찾아 나섰다. 부산 기장의 바다 위에 둥둥 떠 있는 듯한 언덕, 그곳 성당에 이태영 신부(이태석 신부의 형는 한센인을 돌보며 함께 지내고 있다. 형제는 부산 송도 가난한 골목길에 놀며, 다미안 신부 일생을 보여주는 영화를 봤다. “보잘것없는 사람에게 해준 것이 나에게 해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