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_ “왜 내가 일한 만큼 성과로 인정받지 못할까?”
Part 1. 일하기 전 : ‘기대하는 결과물’을 구체적으로 합의하라
1. 프로성과러는 프로일잘러 + 프로어필러
프로성과러의 전·중·후 업무 프로세스 | 일의 시작은 기획 | 일하는 중에는 캐스케이딩과 협업 | 피드백까지 잘 끝나야 일의 종료다
2. 성과와 실적을 구분하는 것이 일의 시작이다
나의 존재가치는 실적이 아닌 ‘성과’로 증명된다
3. 사전에 합의되지 않은 일은 인정받을 수 없다
프로성과러 제1의 비결, 피드포워드
4. 일하기 전에 무조건 확인해야 할 5가지 질문
5. ‘팀장님은 왜 나에게 이 일을 맡긴 걸까?’
나의 ‘역할과 책임’을 정확히 아는가? | 리더와 동료는 최고의 고객이자 내 성장의 파트너
6. 일을 구분하고 수시로 공유할 것
나의 소중한 첫 번째 고객을 위해 | 좋은 파트너십의 핵심은 수시로 공유하기
7. 질문하기 전에 내 생각을 먼저 밝혀라
불분명한 지시를 받았을 때 | 서로에 대한 신뢰와 역지사지의 마음
8. 헛짓, 뻘짓 줄이는 가장 쉬운 방법
“기존 업무도 많은데 새로운 일을 더 하라고요?”
9. “저 친구 일 좀 하는군.”
일에 대한 나만의 소신과 논리가 있는가?
10. 일을 대하는 관점의 차이가 성과의 차별화 지점이다
일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 멘토에게 배워라
11. 100% 목표달성을 위해 120% 전략을 준비하라
하고자 하는 일의 ‘기대하는 결과물’을 시각화하라
Part 2. 일하는 중 : 팀장이 궁금해하지 않도록 중간결과물을 공유하라
1. 프로성과러는 매일 자신에게 묻는다
남의 인정이나 칭찬보다 중요한 것
2. 일의 덩어리, 잘 자르기만 해도 200% 쉬워진다
과정결과물 시각화, 이것만 기억하라
3. 보고는 타이밍이다
글로 쓰고 말로 뱉어야 목표가 달성되는 이유
4. 나만의 골든타임을 찾아라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무엇인가?
5
내가 만든 것이 ‘성과’가 아니거나,
열심히만 했지 ‘제대로’는 안 했거나?
“‘열심히’만 하는 사람들은 늘 ‘일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시작도 없고, 끝도 없고, 계획도 없고, 보고도 없습니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그야말로 속이 터집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성과관리, 성과코칭 전문가 류랑도 대표는 이런 말로 책을 시작한다. 25년 넘게 현업에서 ‘성과 나게 일하는 법’을 가르치고 컨설팅해온 류 대표에게 사람들이 가장 많이 묻는 것이 “왜 내가 일한 만큼 성과로 인정받지 못하나요?”라고 한다. 이유가 뭘까? 내가 만든 것이 ‘성과’가 아니거나, 열심히만 했지 ‘제대로’는 하지 않았거나 둘 중 하나 아닐까? 이제 밀레니얼세대가 조직의 허리가 되고, Z세대가 본격적으로 직장에 진입하고 있다. 공정성과 투명성이 더욱 중요해졌고, 평가와 보상이 허술한 조직은 유능한 인재영입은커녕 존립 자체가 불가능해졌다. 누가 무슨 일을 어떻게 했고 어떤 성과가 났는지 투명하게 드러나는 세상에, 구성원도 ‘성과’에 포커스를 맞춰 일하고 조직도 그에 따른 합당한 ‘보상’을 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까? 대한민국 최고의 성과 전문가가 해법을 공개한다.
“일하기 전, 합의하고
일하는 중, 어필하고
일하고 난 후, 고백하라!”
이 책에서 말하는 초격차 성과자, 즉 ‘프로성과러’는 ‘프로일잘러+프로어필러’다. 맡은 일을 잘 해낼 뿐 아니라, 그 과정에서 소통을 잘하고 성과를 만들어내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일의 전중후를 구별해야 한다. ‘일하기 전’에는 성과의 기준을 정확히 밝혀 조직장(혹은 일의 수요자과 합의한다. ‘일하는 중’에는 전체 업무를 나눠 중간결과물별로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고 전략을 세워 실행한다. ‘일하고 난 후’에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개선과제와 만회대책을 찾고 스스로 고백 프로세스를 작동시킨다. 짧은 설명만 듣고 “어려워서 못하는 게 아니라 귀찮아서 안 한 것뿐”이라고 항변하고 싶겠지만, 그 하나하나의 과정은 꽤나 만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