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 ; What is the Cafe BASE menu?
How to make the BASE menu?
Base 카페 음료 맛의 뼈대
Liquid 음료의 질감을 결정
Point 음료 맛의 치트키! 2차 베이스
Garnish 메뉴를 설명하는 요소
& Tools 핵심 필수도구
Section 1>> Fruit Base
Cherry Base
** 체리베이스 만들기
체리쉐이크 Cool
아마레나체리에이드 Cool
체리차 Hot
체리피낭시에 Dessert
Lemon Base
** 레몬베이스 만들기
시소레몬에이드 Cool
펜넬레몬차 Hot
레몬콕 Cool
레몬마들렌 Dessert
Grapefruit Base
** 자몽베이스 만들기
꿀몽차 Hot
자허블 Cool
오몽에이드 Cool
자몽드레싱 Dessert
Strawberry Base
** 딸기베이스 만들기
딸기스무디 Cool
딸기우유 Cool
스트로베리말차버블티 Cool
딸기크림치즈 Dessert
Kiwi Base
** 키위베이스 만들기
키위비타파워 Cool
키위홍차아이스티 Cool
키위루꼴라주스 Cool
키위롤젤리 Dessert
Green Grape Base
** 청포도베이스 만들기
청포도치즈폼 Cool
청포도케일주스 Cool
바질청포도에이드 Cool
청포도곤약젤리 Dessert
Watermelon Base
** 수박베이스 만들기
수박레몬셀러 Cool
수박그라나타 Cool
땡모반 Cool
수박화채 Dessert
Apple Base
** 사과베이스 만들기
로즈애플아이스티 Cool
애플밀크쉐이크 Cool
애플시나몬 Cool & Hot
사과버터잼 Dessert
Blueberry Base
** 블루베리베이스 만들기
블루베리크림치즈스무디 Cool
블루베리밀크티 Cool
블루베리에너지워터 Cool & Hot
블루베리치즈바 Dessert
Section 2
Vegetable B
저자와의 Q&A : 농축 베이스란 무엇인가
Q 농축 베이스, 청 또는 시럽과는 어떻게 다른가요?
일반적으로 청은 과일 슬라이스나 덩어리를 설탕과 함께 절인 것이죠. 시럽은 설탕과 물을 사용해 과일을 절였다가 액체만 사용하는 겁니다. 책에서 소개하는 농축 베이스는 착즙 또는 가열, 인퓨징 등의 방법으로 맛의 핵심을 담아냅니다. 청과 시럽에 비해 농도가 짙어 메뉴의 맛과 개성을 살려줍니다.
Q 농축 베이스를 만드는 과정에서 키포인트는 무엇인가요?
보통 과일과 채소는 착즙하거나 원물을 갈고, 커피나 허브&티는 인퓨징해 베이스를 만드는데 이 과정에서 재료 본연의 맛과 향 그리고 색에 신경씁니다. 이 세 가지가 뚜렷해야 리퀴드와 섞어 음료를 만들었을 때 최종 결과물에서도 본연의 캐릭터가 살죠. 만약 셋 중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향입니다. 맛은 단맛에 가려지지만 향은 살아있어야 좋은 베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활용 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베이스 자체의 산도가 높을 경우 유제품과 섞으면 분리되기 쉽습니다. 또한 모든 농축 베이스는 당도가 있기에 미리 메뉴로 만들었을 때의 최종 당도를 가늠해 혼합해야 단맛이 부각되지 않습니다. 완성한 농축 베이스는 반드시 냉장보관해두고 사용해야 본연의 맛이 뚜렷하게 유지됩니다.
Q 책을 만들 때 어떤 점에 가장 신경썼나요?
채소베이스 파트에 공을 많이 들였어요. 국내 카페에서는 유난히 채소를 활용한 메뉴들이 적기에 더 다양한 메뉴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카페를 운영 중인 분들을 위해 에스프레소를 기본으로 한 다양한 베이스를 만드는데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Q 이 책을 어떤 사람에게 추천하나요?
1인이 운영하는 카페에서는 재료의 보관기간을 늘려준다는 장점이 있고, 스태프가 많은 카페에서는 누가 만들어도 일정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는 베이스로 직접 음료를 만들어 텀블러에 담아 외출할 수도 있죠. 넉넉히 만들어 특별한 선물로 준비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