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머리말
역자의 말
우리 사회의 90%는 회의에서 머리를 못 쓰고 있다
회의를 잘 활용하면 회사가 바뀐다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3 Steps
프롤로그 왜 지금 회의를 강화해야 하는가?
제1장 구성원의 머리를 무기로 바꾸는 ‘사고의 프레임워크’
1 ‘팔리는 상품’과 ‘팔리지 않는 상품’의 차이
고객이 없는 회의가 기업을 망친다 / 살지 안 살지 결정하는 것은 누구인가? /
두뇌를 빌려 고객을 창조한다
2 고객 창조는 ‘생각을 떠올리는 것’에서 시작한다
‘해보고 싶은 것’을 떠올려 보기 / ‘떠오른 생각’ 내면에 있는 ‘간절한 마음’을 깨
닫기
3 고객의 시선에서 ‘아이디어’의 해상도를 높여라
‘아이디어’가 ‘나 혼자만의 생각’은 아닌지 체크하기 / 고객의 시선을 하나로 좁
히기
4 다른 사람의 머리를 빌려 사고를 확장하라
뻔한 것으로도 허황된 것으로도 만들지 말 것 / 서로의 사고를 확장하기
5 회의에 필요한 세 가지 사고법 ‘이상’ ‘현실’ ‘추진’
‘이상’, ‘현실’, ‘추진’ 세 가지로 생각의 역할 나누기
6 사고의 역할 분담 ①: 이상뇌 실현해야 할 세계를 추구한다
이상적인 세계를 추구하는 이상뇌 / 말뿐인 이상은 필요 없음
7 사고의 역할 분담 ②: 현실뇌 이상을 ‘현실’로 만들다
학습을 통해 동기 부여 되는 현실뇌 / 이상뇌를 꼭 따라야 할 필요는 없음
8 사고의 역할 분담 ③: 추진뇌 이미지를 부풀려서 출력하라
사고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추진뇌 / 더 좋은 회사 만들기
9 생각의 캐치볼을 위한 6가지 스킬
① 생각을 ‘번역’하기 / ② 생각을 ‘분해’하기 / ③ 생각을 ‘구체화’하기 / ④ 생각
의 ‘순서를 바꿔서 나열’하기 / ⑤ 생각을 ‘구조화’하기 / ⑥ 생각을 ‘요약’하기
COLUMN 조직의 신진대사는 리얼한 고객 창조에서 일어난다
제2장 구성원의 머리를 움직이는 ‘디스커션의 형태’
1 디스커션은 새로운 이미지를 탄생시키는
이 책은 겉으로 볼 때는 회의를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자세히 살펴보면 회사 전체의 조직 관리는 물론 경영 방침, 제품이나 서비스의 개발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최종 목적지는 고객을 향하고 있습니다.
번역본의 제목이 된 ‘부스팅Boosting’은 회의를 통해서 구성원들의 사고를 촉진하고, 실행력을 높이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회의가 경영에 있어서 부스터Booster(촉진제로 작용해야 한다는 의미이고 이 책을 통해 그 방법을 알 수 있게 됩니다.
일본의 경제 불황이 심해지고 침체기라고 합니다. 딱딱한 회의 때문에 더 이상 새로운 제품들이 나오지 못하는 환경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단지 이웃 나라만의 문제일까요?
이 책에 나오는 실 사례들을 보며 우리가 하는 회의가 이런 모습은 아닌지 자신의 조직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보게 됩니다. 일본 최고 경영컨설턴트의 실제적인 경험이 오롯이 담겨 있는 이 책을 통해 많은 조직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책 속에서
회의란 고객을 창조하고, 수익을 얻기 위해 진행하는 것입니다 . 또한 회의는 고객을 창조하고 싶은 사람에게 생각을 실현시켜 주는 도구이며, 참가자에게는 머리를 써서 새로운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장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제가 앞으로 이 책에서 설명 드리는 회의에서는, 고객을 창조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이 모여, 각자가 역할을 분담하여 사고하고, 다함께 ‘실현하고 싶은 세계’의 이미지를 키워 나갑니다. 이는 아주 창조적인 활동이자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바꿀 수 있을 만한 다이나믹한 활동이기도 합니다. 이것이야 말로 기업 활동의 본질이며, 일 그 자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22쪽
실제로 고객 창조를 테마로 변화를 시도한다면 결과는 6개월 안에 나타납니다. 예를 들면,
“그런 건 못해.”라고 했던 사람이 “고객이 기뻐할 만한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