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며_미래 세대를 사로잡는 조직의 비밀
1부 DAO란 무엇인가
1장 새로운 조직의 등장, DAO
DAO가 돌아가는 방식|스타트업에 투자하는 DAO를 만든다면|DAO의 네 가지 특징
2장 더 다오부터 콘스티튜션 다오까지
해킹으로 얼룩진 더 다오|DAO 모습을 가장 잘 만들어가고 있는 메이커 다오|콘스티튜션 다오, DAO를 대중에게 알리다
3장 디파이, NFT 그리고 DAO
DAO가 디파이에 힘을 실어준다|NFT의 핵심은 커뮤니티
4장 탈중앙화는 실현 가능할까?
탈중앙화는 효율성이 떨어진다|다수의 의견이 정답은 아니다|책임 소재가 불분명하다 │ 적극적인 참여가 탈중앙화의 의미를 이어간다
5장 아직은 부족한 DAO
여전히 중앙집중적인 DAO|법의 사각지대인 DAO|DAO를 포함한 웹3.0은 VC의 돈벌이 수단인가|코드가 법이다?
2부 DAO와 닮은 지금의 트렌드
6장 커뮤니티 시대
커뮤니티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옆집에 누가 사는지 몰라도 당근마켓은 좋아하는 이유|커뮤니티에서 시작된 커머스|BTS와 아미, 스스로 참여하고 내 정체성이 된다|브랜드도 커뮤니티다
7장 분권화를 원하는 시대
이제는 독과점에서 벗어나고 싶은 움직임|주류로 도약하는 비주류 문화|소액주주가 뭉친다|비트코인과 이더리움
8장 투명성이 강조되는 시대
과거와는 다른 공정함|‘나’뿐 아니라 다른 이를 위한 공정함|신뢰를 추락시키는 계속되는 기업 사고|결국엔 투명성 강화가 필요
9장 다양한 방식으로 일을 하는 시대
내가 원하는 곳에서 일하는 디지털 노마드|사이드 프로젝트, 회사가 아니어도 내가 원하는 일을 한다|크리에이터의 삶, 그리고 퍼스널 브랜딩|변화하는 사회와 DAO
DAO 이해를 위해 알아야 할 용어들
3부 DAO가 바꾸는 미래
10장 프로토콜프로덕트 다오
탈중앙화 거래소 운영 조직, 유니스왑 다오|메타버스 플랫폼의 주인인 디센트럴랜드 다오|NFT 소유자들의 모임, 나운스 다오
11장 투자수집 다오
디파이
DAO, 대체 무슨 뜻일까?
풍부한 사례 조사로 완성한 DAO 안내서!
탈중앙화 자율조직으로 ‘되는 사업’을 만들어보자
열린 조직 구조를 만들기 위한 많은 시도 끝에 블록체인 기술이라는 특이점이 찾아왔다. DAO는 ‘탈중앙화 자율조직’이라는 뜻을 지닌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의 약자다. 관리 업무를 자동화해서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조직을 가리킨다.
비트코인은 관리하는 사람이 없지만 20년 가까이 잘 운영되고 있다. 이더리움도 마찬가지다. 비트코인을 만든 사토시 나카모토와 이더리움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은 블록체인 기술로 탈중앙화 자율조직을 실현한 것이다. 웹3.0에서는 DAO가 미래 조직의 형태가 된다고 전망한다.
비트코인은 새로운 화폐의 역할을 톡톡히 했고, 이더리움은 스마트 계약 기술을 도입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나운스 다오, 유니스왑 다오 등 탈중앙화 조직이 다양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DAO는 시장의 초기 단계인 만큼 무한한 가능성과 함께 해결해야 할 숙제도 안고 있다. 결국 이 DAO들의 성패가 가상자산, 블록체인 시장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가상자산이 ‘진짜 돈’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단계이기 때문이다.
이미 여러 DAO가 등장해서 웹3.0 시장에 도전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걸음마 단계다. 이유미 저자는 다양한 해외 사례를 직접 수집하고 조사하면서 《다오 DAO》를 썼다. 이 책은 DAO의 현주소와 전망, 한계점을 명쾌하게 짚어주는 DAO 안내서다.
기업, 정부, 은행, 도시, 투자……
우리가 알던 모든 중앙집중 시스템이 뒤바뀐다!
전문가가 직접 쓴 DAO 현장 보고서
저자는 기자로서 경제 관련 출입처를 담당하고 블록체인 스타트업에서 근무했다.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정보미디어 MBA를 졸업하며 시장과 테크를 두루 꿰뚫은 전문가이기도 하다. 저자는 기존 질서를 대체하기 위해 속속 등장하고 있는 DAO